클레이튼, 네트워크 신선도 70% 육박…이더리움의 2배 - 쟁글이 서비스하는 메인넷 온체인 데이터 비교해보니

2020.01.08

메인넷 네트워크로 지갑이 새롭게 유입되는 비중(신규지갑/활성지갑)인 네트워크 신선도가 가장 높은 곳은 클레이튼으로, 이더리움의 2배로 나타났다. 네트워크 신선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메인넷 출시 시점에 따른 신규 지갑 유입 정도의 차이, 댑 활성화 및 생태계 활성화 노력 등이 있다.

8일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클레이튼의 7일동안 활성 지갑(32만8,278) 내 신규 지갑(22만4,736)의 비중은 68.46%로 나타났다. 네트워크 신선도가 다음으로 높은 곳은 이더리움으로, 활성 지갑주소(1,82만13) 내 신규 지갑주소(60만8,188)의 비중은 33.42%였다.

TTC와 IOST의 네트워크 신선도는 클레이튼과 이더리움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다. TTC의 활성지갑은 9,350, 신규지갑은 466 으로 네트워크 신선도는 4.98%였다. IOST의 네트워크 신선도는 1.58%로, 활성지갑수는 1만6,313, 신규지갑수는 258을 기록했다.

네트워크 신선도 산출 기준은 활성지갑(거래가 실제 일어나는 지갑) 내 신규지갑(최근 생성된 지갑) 비중으로, 메인넷 위의 토큰 생태계로 유입되는 지갑이 아닌 메인넷 네트워크 자체로 유입되는 수치다. 이는 쟁글이 현재 메인넷 거래검증자로 참여해 온체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메인넷을 비교한 것이다. 메인넷 범위는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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