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ngle IR Management No. 3: 소통의 출발점, 커뮤니티를 관리하자!
이번에는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후 가장 기초적인 마케팅 작업이자 손이 많이 가는, 커뮤니티 운영 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커뮤니티가 되는 소셜미디어의 종류도 많죠. 텔레그램, 트위터, 위챗, 카카오톡 등 국가별로 필요한 소셜미디어 종류도 다양합니다.
(지난번에는 글에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때 부딪히는 언어의 문제와, 쟁글을 통해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커뮤니티는 단순 종목 토론방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 소셜 미디어들에서 유저들은 1. 프로젝트를 접하고 2. 프로젝트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 3. 가장 빠르게 프로젝트 소식을 받으며 4. 유저들간 상호작용을 통해 믿을 만한 곳인지 투자 가치가 있는지 판단을 내리기도 하며 5. 프로젝트 담당자와 소통하면서 ‘투자를 잘했는지’ 안심하기도 합니다.
프로젝트 홍보의 첫 번째 창구이기도 합니다. AMA, 에어드랍, 컨퍼런스와 같은 IR 활동들도 커뮤니티를 통해 홍보되고 진행되고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커뮤니티는 또 단순한 커뮤니티가 아니죠. 외부 투자자와 거래소들이 프로젝트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Community Management는 프로젝트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합니다.
아래로 커뮤니티를 관리할 때 겪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정리해봤습니다.
1. 적합한 커뮤니티 매니저를 찾아야 합니다. 텔레그램, 카카오톡 같은 커뮤니티에서는 유저들과 거의 24시간 소통을 해야 하죠. 어떤 커뮤니티 매니저가 소통하느냐에 따라 회사의 이미지가 좋아질 지, 먹칠을 할 지가 나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이런 식상한 인사를 하는 역할이 아닙니다. 커뮤니티 매니저는 산업 지식과 프로젝트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도를 가져야 합니다. 무엇보다 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지는 결과를 알고 책임감 있게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커뮤니티 유저를 늘리기에 많은 노력이 동반됩니다. 커뮤니티 규모가 작으면 홍보 효과가 적을 테니까요. 대부분의 IR 활동이나 홍보를 커뮤니티에서 하게 되는데, 유저가 많지 않다면 아무리 홍보를 해봤자 확성기가 닿는 곳이 너무 좁다는 겁니다. 수천, 수만명이 가입한 채널이나 트위터 계정을 만들기는 쉽지 않더라고요.
3. 커뮤니티 매니저들은 프로젝트팀과 함께 항상 새롭고 신선한 이벤트를 구상해서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유저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프로젝트의 홀더가 되게 끔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해외 프로젝트들의 경우 로컬 CM을 통해 커뮤니티 이벤트 또한 로컬라이징을 하고 진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CM의 역량과 경험은 커뮤니티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쟁글은 프로젝트들이 CM을 구하는 과정부터, 커뮤니티의 효율적 관리와 홍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1. Community Manager 연결 및 제공
쟁글은 한국 내 여러 마케팅 대행사 / CM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필요에 따라 커뮤니티 매니저를 연결해드릴 수 있으며, 커뮤니티의 규모 및 특성,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가장 알맞은 업체와 CM을 찾아 연결해드립니다. 쟁글과 연결된 커뮤니티 매니저들은 모두 업계에서 증명된 트랙 레코드를 보유하며, 타 프로젝트의 커뮤니티 매니징 경험이 있는 분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2. Xangle Alert Bot 제공 및 연동 지원
Xangle Alert Bot은 텔레그램 채널에 더욱 효율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개발된 텔레그램 봇입니다. (CM들이 매우 매우 좋아합니다! 공식 announcement를 쟁글을 통해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해야 하는 수고를 줄여줍니다.)
현재 쟁글 플랫폼에 입력되어 있는 프로젝트의 온체인/오프체인 데이터 8개를 유저들이 불러와 볼 수 있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소개/커뮤니티 링크/파트너사/공시/가격정보/온체인 거래/블로그 포스트/온체인 정보)
또 쟁글에 올라오는 공시를 동시에 텔레그램 커뮤니티에서도 보게 할 수 있습니다. 쟁글의 모든 공시들은 쟁글과 프로젝트의 리뷰 하에 검증되어 발간되는 만큼, 쟁글 봇은 커뮤니티 내에서도 공시의 투명성과 완결성을 2차적으로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 Xangle Alert Bot은 70곳 이상의 텔레그램 채널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 Xangle Alert Bot을 사용하는 프로젝트 예시
Kava, KardiaChain, ARPA, FirmaChain, The Midas Touch Gold, Hedera Hashgraph, Polkadot, Fleta, Aavegotchi, ECOChain, Puriever, Solve.Care, Bella Protocol, Ravencoin, APM, Somesing, WOM Protocol, Castweet, Contentos, Bosagora, Precium, STP, Tokamak Network, TEMCO, Pica Project, 등
(ARPA 텔레그램 채널 Xangle Alert Bot 자동 공시)
(BOSAGORA 텔레그램 채널 Xangle Alert Bot Pull 기능)
3. Xangle 공시를 통한 IR 활동/프로젝트 활동 홍보
프로젝트가 자신의 주요 소식을 프로젝트 커뮤니티 내에서 알린다면, 쟁글은 프로젝트들이 직접 닿기 힘든 곳들까지 공시를 전파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쟁글은 모든 투자자와 프로젝트를 위해 탄생한 공시 플랫폼입니다! 주요 소식을 ‘쟁글에 공시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배가할 수 있는 겁니다.
공시가 발간되면 쟁글과 연결된 여러 텔레그램 채널들을 통해 전파가 됩니다. 또한 쟁글 T!cker를 사용하고 있는 거래소들 (Bithumb/Bitfinex/Flybit/Gopax 등)과 미디어 채널에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래 예시를 볼까요? Bella Protocol의 공시입니다.
Bella Protocol은 AMA에 대한 공시를 2020년 11월 10일에 했습니다. 이벤트 날짜와 시간, 주소와 목적을 포함한 여러가지 정보를 포함했습니다. Bella 측은 “이 쟁글 공시를 통해 AMA 홍보 효과를 누리는 동시에,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고 전했습니다. 이후에도 Bella는 에어드랍과 커뮤니티 밋업 같은 IR 활동을 지속적으로 공시하고 있습니다.
미래 활동에 대한 대한 것 뿐 아니라 과거 이벤트의 리캡과 결과도 공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시를 통해 이벤트를 놓쳤거나, 평소에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유저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BOSAGORA 프로젝트에서 진행한 AMA의 리캡 공시입니다.
AMA에서 다뤘던 질문들과 프로젝트 팀의 답변이 구체적으로 나와있습니다. AMA를 놓친 유저들은 쟁글에서 AMA에 참여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거죠.
커뮤니티 관리? 쉽게 봤다가 쉽지 않다는 걸 경험한 프로젝트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할 때 커뮤니티 관리는 다른 어떤 영역만큼 중요하고, 때로는 프로젝트의 첫 단추가 되기도 합니다.
쟁글과 함께 효율적인 커뮤니티 관리를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