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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서 (twi)
Research Intern/
쟁글
2025.12.01

목차

  1. 도메인 시장 : 성장하지만, 여전히 비효율이 가득한

  2. 왜 합쳐야 하는가 : web2와 web3 연결

  3. 도마 프로토콜 : DNS 토큰화

  4. DomainFi - 이름이 곧 소유가 되는 금융

  5. 맺으며 : 도메인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1. 도메인 시장 : 성장하지만, 여전히 비효율이 가득한

도메인은 인터넷 상에서 기업·기관·개인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러한 도메인을 제공하는 도메인 네임 서비스(이하 DNS)시장은 글로벌 디지털 전환 가속화,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 SaaS·모바일 서비스 증가로 인해 지난 10여 년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전자상거래·콘텐츠 플랫폼·리모트 워크 도입이 급증하며 기업과 창작자 모두가 독자적인 온라인 식별자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강화되었고, 이에 따라 도메인 등록 건수와 프리미엄 도메인의 시장 가치가 크게 확대되었다. 이러한 흐름은 전체 시장 규모를 약 25억 달러로 끌어올렸으며, 2032년에는 40억 달러에 근접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시장의 외형적 성장과는 별개로, 도메인 산업에는 여전히 구조적 비효율성이 깊게 자리 잡고 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도메인 소유권 구조가 실질적으로 임대 계약 형태에 가깝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특정 레지스트라*와 레지스트리**의 규정에 종속되며, 매년 갱신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관리 기관이 설정한 정책 변경이나 제재에 의해 실제 사용권이 제한될 수 있다. 이는 기업 입장에서 중요한 디지털 자산임에도 완전한 통제권을 확보하기 어렵게 만든다.

2차 시장의 낮은 유동성도 문제로 꼽힌다. 도메인 매매는 중개인, 에스크로 서비스, 수작업 검증 절차에 크게 의존하며, 거래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리스크가 높다. 이 같은 환경은 가격 발견을 어렵게 만들고, 자산으로서의 활용도를 제한해 도메인의 금융적 가치를 충분히 실현하지 못하게 한다.

규제와 지적 재산권 문제도 시장의 복잡성을 높인다. 도메인은 국제 인터넷 거버넌스 체계(예: ICANN), 상표법, 각국의 도메인 등록 규정이 상호 얽혀 있어 국가마다 요구 조건이 다르다. 분쟁 해결 절차 역시 길고 비용이 많이 들며, 특히 글로벌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에게 높은 진입 장벽으로 작용한다.

도메인 시장은 외형적으로는 꾸준히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소유권 구조의 모호함, 낮은 거래 효율성, 왜곡된 가격 체계, 복잡한 규제 환경, 높은 운영 비용 등의 구조적 병목이 시장 전반의 혁신과 효율화를 저해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도메인 시장 전체를 토큰화하여 일종의 유동화 가능한 자산으로 보고, 이를 자유롭게 사고파는 시장으로 전환하려는 새로운 시도가 대두되었다. 이러한 근본적인 인식의 전환과 시도에서 비롯된 아이디어가 바로 DomainFi이다.

*레지스트라 : 도메인 최상위 구조(TLD)를 직접 운영·관리하는 기관

**레지스트리 : 일반 사용자가 접속해 도메인을 등록·구매하는 중개 판매 사업자

 

2. DomainFi - 이름이 곧 소유가 되는 금융

DomainFi는 기존 도메인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도메인을 유동성 있는 온체인 자산으로 재정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VeriSign Q2 2025 보고서와 Sedo Global Domain Report 2025에 따르면, 현재 3억 7천만 개가 넘는 등록 도메인 시장은 연간 판매율이 3% 미만이며, 거래 정산에 45~90일 이상이 걸리고, 중개 수수료가 10~20%에 달하는 등 심각한 비효율성을 겪는다.

그러나 도메인을 토큰화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도메인은 현실 자산과는 달리, 인터넷 영역에서 탄생한 디지털 네이티브 RWA(Real-World Asset)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토큰화된 도메인 가치는 100만 달러 미만으로, 그 시장 규모와 접근성에 비해 극히 저평가된 상태이다. 실제로 도마 프로토콜은 이 도메인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경우, 완전히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으로써 3,6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까지 내다본다.

실제로, 현실의 비효율적인 도메인 시장을 혁신하여 DomainFi라는 완전히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려는 시도가 web3에서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ENS(Ethereum Name Service)다. ENS는 기존 DNS가 유지해온 중앙화된 레지스트리·레지스트라 구조를 따르지 않고, 도메인 소유권 자체를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NFT로 구현한다. 기존 DNS에서는 사용자가 도메인을 “소유”한다고 해도 실제 통제권은 등록기관과 등록소에 있으며, 사용자는 매년 갱신 비용을 지불하면서 제한된 권한만을 부여받는다. 반면 ENS에서는 특정 이름이 ERC-721 NFT로 발행되고, 이 NFT를 보유한 지갑이 온체인에서 해당 이름의 절대적 소유자가 된다. 즉, 소유권이 중개 기관이 아니라 사용자 지갑에 직접 귀속되며, 중앙화된 기관이나 정책 변화에 따라 임의로 회수되거나 제한될 위험이 없다.

이처럼 ENS는 전통 도메인 시장이 가진 중앙화 리스크, 낮은 유동성, 비효율적인 거래 구조, 규제 복잡성 등 다층적 병목을 완화할 수 있는 대안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소유권의 명확성, 온체인 거래의 투명성, 프로그래밍 가능성 덕분에 도메인을 자산으로 다루는 방식 자체가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ENS와 같은 Web3 기반 네이밍 시스템도 자체적인 제약을 갖는다. ENS는 온체인 네임 서비스라는 장점이 있지만, 브라우저·이메일 클라이언트·운영체제 같은 전통적 인터넷 인프라와 네이티브 호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Web2 DNS와 Web3 ENS는 서로 다른 영역에 속해있으며, 네임 충돌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러한 단편화는 실제 사용성을 제한하는 요인이 된다.

이 병목을 해결하기 위해 D3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냈다. 기존 DNS 체계를 대체하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현행 레지스트라·레지스트리 구조와 ICANN 거버넌스를 그대로 유지한 채 도메인을 토큰화하는 금융·유틸리티 계층을 제공하는 것 이다. 즉, 도메인의 기존 법적·기술적 기반을 유지하면서도 Web3 기능을 덧입혀 레지스트라와 레지스트리가 규제 체계를 해치지 않고 Web3 기반의 소유권과 유동성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D3가 만든 레이어 2 네트워크가 바로 도마 프로토콜이다.

 

3. 도마 프로토콜 : DNS 토큰화

도마 프로토콜은 전통적인 도메인을 온체인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메인을 토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레이어 2 네트워크다. 도마 프로토콜의 핵심 개념은 ENS가 도메인을 온체인 NFT로 발행하듯, 기존 DNS 기반 도메인 역시 블록체인 상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다룰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즉, 등록기관·등록소가 관리하던 Web2 도메인을 토큰화해, ENS 도메인과 같은 온체인 네임 서비스처럼 자유롭게 거래하고, 스마트 컨트랙트와 연동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한다.

하지만 DNS 기반 도메인은 블록체인 네이밍 시스템과 달리 훨씬 더 복잡한 속성과 다양한 법적 책임을 동시에 감당해야 한다. 도메인은 단순한 문자열이 아니라, 국가별 규제, ICANN 정책, 등록기관·등록소와의 관계, 소유권 분쟁, 이전 절차 등 복잡한 요인을 모두 포함하는 고유한 자산군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도마 프로토콜은 토큰화, 권한 분해, 규제 준수, 브리징, 커스토디, 합성 토큰 생성 등 도메인의 전체 수명주기를 온체인에서 처리하기 위한 여러 핵심 모듈을 하나의 아키텍처로 통합한다. 이 모듈들은 도메인을 단순한 문자열이 아니라 유동적이고 구성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재해석하며, 기존 DNS 체계와 Web3 네이밍 시스템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도메인 인프라를 구현하는 역할을 한다.

도마 프로토콜은 전통 도메인을 온체인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여러 모듈을 통합한 구조다. 도메인 분할 모듈은 토큰화된 도메인을 대체 가능한 토큰으로 쪼개 지분 형태로 투자·거래할 수 있게 하며, 보유자는 도메인을 팔지 않고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준수 모듈은 UDRP* 분쟁 절차를 지원하며, 조사 중에는 전송을 즉시 차단하고 필요하면 모든 체인에서 도메인 토큰을 소각해 소유권을 등록기관에 되돌려주는 집행 기능을 제공한다. 브리징 모듈은 도메인 소유권 토큰과 합성 토큰을 여러 L1·L2 체인 간에 이동시켜 다양한 디앱들과 상호작용하게 한다.

*UDRP : 도메인 이름을 둘러싼 분쟁을 법원까지 가지 않고 국제적인 중재 절차로 해결하는 공식 시스템

커스토디 모듈은 도메인 등록과 온체인 토큰화를 ICANN 규정에 맞춰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토큰이 지갑 간 이전되면 등록기관은 이를 감지해 도메인을 ‘도마 프록시 등록자’에게 임시 보관하고, 새 소유자가 오프체인 등록 정보를 제출하면 최종 소유자에게 이전한다. 마지막으로 컴포저 모듈은 소유권 토큰을 DNS 관리권 등 여러 합성 토큰으로 분해해 도메인을 프로그래밍 가능한 권한 단위 자산으로 만든다. 합성 토큰은 독립적으로 거래되거나 디앱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다시 결합해 원래의 소유권 토큰으로 복원할 수 있다. 이 구조를 통해 도마 프로토콜은 도메인을 완전한 온체인 소유권 자산으로 재구성하고, 투자·거래·권한 분리·합성 토큰 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도마 프로토콜은 도메인 토큰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핵심 기능을 모듈 단위로 분리하고, 각 모듈이 ICANN 규정·UDRP 절차·온체인 자산 구조와 정합성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이러한 구조적 정비 덕분에 도마 프로토콜은 기존 DNS 체계를 존중하면서도 그 위에 안전하게 블록체인 기반 소유권을 덧입힐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리고 바로 이 지점에서 도마 프로토콜이 궁극적으로 구축하려는 새로운 시장이 등장한다. 도메인이라는 이름 자체가 온체인 소유권, 정체성, 접근 권한, 그리고 금융적 가치와 직접 연결되는 새로운 형태의 금융 계층, 즉 DomainFi다. 도메인을 단순한 인터넷 주소가 아닌, 분할·담보·임대·거래가 가능한 프리미엄 RWA로 재해석하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4. ENS와 도마 프로토콜의 통합

2025년 10월 21일, 도마 프로토콜은 ENS와의 통합을 발표하며 Web2와 Web3 지적재산 체계를 본격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도마 프로토콜에서 토큰화된 기존 DNS 도메인은 이더리움의 지갑, 디앱, 그리고 다양한 ID 인프라에서 네이티브 ENS 이름처럼 인식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 통합의 의미는 단순히 ENS와 도마 프로토콜이 기술적으로 연결되었다는 수준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이름이 곧 소유가 되고, 소유가 곧 금융이 되는’ 완전히 새로운 도메인 금융 시스템, 즉 DomainFi 시대의 도입부를 알리는 신호탄이다. ENS가 이름을 온체인 정체성으로 확장시켰다면, 도마 프로토콜은 그 이름에 실질적 소유권·가치·유동성·재무적 활용성을 부여해 하나의 온체인 자산 계층으로 격상시키려 하고 있다.

ENS 통합의 핵심 목표는 기존 도메인 보유자가 ENS를 사용하기 위해 마주해야 했던 높은 기술적 진입장벽을 제거하는 데 있다. 기존 방식에서는 DNS 이름을 ENS 프로필에 연결하려면 까다로운 DNS 구성이 필요했다. 그러나 도마 프로토콜의 온체인 통합을 통해 이 절차는 더 이상 복잡한 수동 설정을 요구하지 않고, 클릭 몇 번으로 처리되는 온체인 네이티브 UX로 바뀌었다. 도메인 보유자는 도메인을 토큰화한 뒤 이를 NFT 형태로 보유하기만 하면 ENS와 완전히 연결되며, 복잡한 DNS 설정을 건드릴 필요가 없게 된다.

이번 통합은 도마 프로토콜이 지향하는 DomainFi 시장의 본격적인 시작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ENS는 더 이상 Web3 사용자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전 세계 모든 도메인 보유자를 잠재 사용자층으로 흡수할 수 있게 되며, 온체인 정체성의 사실상 표준으로 나아갈 수 있다. 동시에 토큰화된 DNS 도메인은 구조가 단순하고 규제 친화적인 RWA 형태로 이더리움에 유입될 수 있어, 부동산이나 채권 같은 복잡한 실물자산보다 훨씬 빠르게 대중 채택이 가능하다. 도메인 소유자는 자신의 자산을 토큰화해 ENS 기반의 온체인 ID로 활용하고, 필요에 따라 이를 담보로 DeFi 프로토콜에서 즉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통합은 등록기관 입장에서도 의미가 크다. Web3가 기존 DNS 산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등록기관이 Web3 기능을 새로운 서비스로 제공하며 추가 수익 모델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InterNetX/IONOS와 같은 주요 업계 플레이어가 참여를 시작했으며, 이는 기존 도메인 산업이 새로운 표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장기적으로 ENS 통합은 DomainFi 생태계의 기초를 다지는 역할을 하게 된다. ENS가 가진 강력한 브랜드와 8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통합 기반 위에서, 토큰화된 도메인은 즉각적인 실사용 사례를 확보할 수 있고, 이는 DomainFi의 확장성과 실효성을 증명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다. 이런 초기 성공은 도마 프로토콜이 열어갈 새로운 시장, 즉 DomainFi 시장의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5. 맺으며 : 도메인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존 도메인 시장은 3,000억 달러가 넘는 거대한 규모와 명확한 실사용 기반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잠재력이 제대로 실현되지 못한 채 정체되어 있었다. 도메인을 등록하고 관리하는 구조가 ICANN·레지스트리·레지스트라·중개업체 등 여러 단계로 분절되어 있고, 국가별 규제 체계에 따라 절차도 크게 달라 비효율이 구조적으로 고착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도메인을 사고파는 과정도 브로커, 에스크로, 복잡한 이전 처리 등 수작업에 의존하며 유동성이 극도로 낮았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도메인은 디지털 자산으로서 명확한 가치를 가지고 있음에도, 실질적으로는 금융·투자 시장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특이한 비정형 자산으로 남아 있었다.

도마 프로토콜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메인을 블록체인 위에서 직접 토큰화한다는 근본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토큰화된 도메인은 온체인 NFT 형태로 발행되어 소유권이 명확하고 기존의 복잡한 절차를 대체할 수 있는 온체인 표준을 제공함으로써, 도마 프로토콜은 전통 DNS의 구조적 비효율을 기술적으로 해소하고, 도메인을 디지털 자산으로서 재정의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더 나아가 도마 프로토콜은 ENS 통합을 통해 기존 DNS 도메인이 ENS 이름처럼 작동할 수 있게 되면서, 이름 자체가 소유권을 가지며 동시에 금융적 효용을 지닌 새로운 경제 시스템, 즉 DomainFi 생태계를 구축하는 영역까지 나아가고있다. 도메인은 원래부터 희소성, 브랜드 가치, 수요 기반을 갖춘 디지털 자산이었지만, 온체인에서 분할·담보화·대출·임대 같은 금융 기능을 부여할 수 있게 되면 완전히 새로운 자산군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처럼 도마 프로토콜은 이름이 정체성이 되고, 정체성이 온체인 소유가 되며, 그 소유가 금융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시장인 DomainFi의 출발점을 만들고 있다. 도마 프로토콜은 기존 도메인 시장이 가졌던 잠재력을 실질적 가치 흐름으로 전환시키는 첫 번째 모델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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