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서치의 두 번째 주제는 디지털자산 커스터디다. 커스터디는 겉으로는 모두 비슷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객 자산을 누가 어떤 자격으로 맡느냐는 수탁 지위와 그 책임을 운영에서 어떻게 구현하느냐는 실행 구조에 따라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작동한다.
![[Xangle RWA Series] 커스터디/KMS](https://resource.xangle.io/files/content/7CC0614D2A6D1FF81A2EA31A208674CA_1782691474849.webp)
본 리서치의 목적은 개별 프로젝트의 투자 매력도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방대한 RWA 생태계의 전체 구조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틀을 제시하는 데 있다.

프로젝트 한강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단순한 대항마가 아니라, 중앙은행 화폐와 은행 예금이라는 기존 2계층 통화 시스템의 신뢰 구조를 유지하면서 지급·정산·자산이전을 토큰화된 결제 인프라로 재구성하려는 실험이다.

에이전틱 커머스에서 결제는 워크플로의 한 단계로, 초저비용·즉시 확정·조건부 정산이 요구된다. 카드는 소액 고빈도 거래에서 경제성이 무너지고, SWIFT는 상태 불확실성이 에이전트를 멈춘다. 스테이블코인은 이 두 구간에서 유리하지만 소비자 보호·컴플라이언스는 별도 설계가 필요하다. 답은 대체가 아닌 레일 간 역할 분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