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황 코멘트
2025년 5월 셋째 주 가상자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제한적인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이더리움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전주 대비 +0.5% 오른 103,749달러에 마감하며 박스권 내 흐름을 이어갔고, 이더리움은 +15.5% 급등해 2,548달러를 기록했다. 펙트라 업그레이드 이후 스테이킹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기관들의 수요가 늘어난 것이 이더리움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이다. 외에도 도그위프햇(WIF, +42.65%), 파이 네트워크(PI, +34.52%), 레이디움(RAY, +20.23%) 등 주요 알트코인도 강세를 보였다.
미국 4월 CPI는 전년 대비 +2.3%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고, 미중은 상호 고율 관세를 90일 간 완화하기로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CPI 발표 직후 “인플레이션은 없다”고 발언하며 금리 인하 압박을 지속했다. 그러나 시장은 관세 완화가 이미 가격에 선반영됐다고 판단하며 제한적 반응을 보였고, 일부 전문가들은 관세 인상이 본격 반영되기 전의 ‘착시적 둔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연준의 정책 유연성은 여전히 열려 있는 상황으로, 시장은 신중한 낙관론 속에서 다음 변수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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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기반 아이템 거래, $NESO/$NXPC 토큰 경제, 고정환율 등 정교한 토크노믹스 설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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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IP와 유저층을 바탕으로 Web3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지 주목되나, 서비스 제한 등 과제도 존재함
폴 앳킨스 SEC 위원장, “온체인 자산 전환은 불가피… 발행·수탁·거래 전면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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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의 폴 앳킨스 위원장이 디지털 자산 전환을 전제로 한 3대 규제 개혁 방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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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증권 등록 양식(Form S-1 등)이 가상자산에 부적합하다는 판단 하에 새 양식 마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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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규정(SAB 121) 폐지 및 특수 목적 브로커딜러 제도 개편으로 수탁 진입 장벽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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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비증권 거래 통합을 위한 ‘슈퍼앱’ 모델 및 ATS 규제 개편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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