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멘트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가상자산 시장은 소폭 하락함. 비트코인은 미국 5월 소매 판매의 컨센서스 하회 소식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되며 6만 7천 달러를 돌파했으나, 독일 연방범죄수사청(BKA)의 비트코인 매도 압력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4거래일 연속 순유출로 인해 한 주간 -2.9% 하락해 6만 4천 달러에 거래되고 있음. 이더리움은 SEC의 컨센시스 조사 종결 소식으로 인해 1.3% 상승하여 3,500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중. 가상자산 시장의 매수세가 사라지며 소폭 하락했지만 미국 5월 소매 판매가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소비 둔화가 가시화되고 금리 인하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 존재. 또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기대감도 남아있어 가상자산 시장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
국내 가상자산 상장 심사 예고와 상폐 우려로 투자자 불안감 증대
- 다음달 19일 시행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에 따라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600여 개 종목의 상장 유지 여부를 심사할 계획임.
- 심사 기준에는 발행·운영·개발 주체의 역량, 사회적 신용, 공시 여부, 보유자의 의사결정 참여 가능성, 운영의 투명성, 시가총액 및 분배 적절성, 이해 상충 가능성 등이 포함됨.
-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규모 상폐 종목' 리스트가 퍼지며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으나, 업비트는 이러한 목록이 근거 없다고 진화에 나서기도 했음.
- 금융당국은 법 시행 전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 사례안'을 배포할 예정이며, 법 시행 후 대규모 재심사까지 6개월 유예 기간을 둘 예정이기도 함.
- 이러한 규제가 단기적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을 증가시키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투자자 보호와 시장 건전성을 강화할 긍정적 변화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됨.
이더리움, SEC 조사 종료로 증권성 논란 해소…ETF 출시에 청신호
- 6월 19일, 컨센시스(Consensys)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자사의 이더리움 서비스 제공 관련 조사를 중단했다고 발표.
- SEC는 컨센시스가 메타마스크를 통해 증권 성격의 이더리움을 중개했다고 주장하며 '미등록 증권 제공 업체' 혐의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SEC와 컨센시스 간의 갈등은 2022년 4월 시작되어 여러 차례의 조사와 소송으로 이어짐.
- 컨센시스는 조사 종결이 SEC가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간주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
- SEC의 조사 종결로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시장 출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
- 업계는 이번 조사 종료 결정을 컨센시스의 승리로 평가하면서도, SEC의 결정이 이더리움의 증권성 여부를 명확히 규정하지 않은 점에 대한 의문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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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 이더리움 주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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