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멘트
가상자산 시장은 한 주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임. 13일 발표된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된 탓에 비트코인 가격이 한때 4만 8000달러를 위협하기도 했으나, 지표발표로 인한 매도압력 해소로 이내 상승세로 돌아섬. 지난 9일부터 16일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은 전주 대비 약 10.3% 상승.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한 주간 11.1%, 14.5% 상승하여 5만 1천 달러대, 2,800달러선에서 거래 중.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3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 중. 이는 높은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감과 올 4월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의미. 비트코인 현물 ETF의 매수세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 상승 재료는 충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을 것.
아발란체 서브넷 활용, 씨티은행 등과 사모펀드 토큰화를 위한 공동연구 진행
- 5일 씨티은행은 아발란체의 Spruce 서브넷을 활용해 위즈덤트리, 웰링턴 매니지먼트와 함께 사모펀드 토큰화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한 소식을 전달
- 씨티은행은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은행 시스템과 호환되면서도 사모펀드의 토큰화된 버전을 고객을 대신해 발행하고 보관하는 것이 가능함을 확인
- 지난해 4월 아발란체는 기업 간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관 맞춤형 ‘에버그린 서브넷’을 출시하고, 티로우프라이스, 피델리티, 위즈덤트리, 씨티은행 등 주요 전통 금융사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
- 이후 전통 금융권과 꾸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 실사례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
- 전통 금융권과 가상자산 시장이 융합되며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 사례가 등장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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