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의 차트 - 중앙화 서비스에 의지하는 이더리움 노드 전체 5747개의 이더리움 노드 중 38%가 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뒤를 이어 또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인 Hetzner와 OVH, Google Cloud를 합하면 전체 노드 중 48%가 중앙화된 서버에서 운영되고 있었음. 특히 한국은 아마존 웹 서비스에 대한 의존성이 더 높았음. 이와 같이 노드 분포가 중앙화 서비스에 치중되면 소수의 특정 서비스들에 대한 의존성이 커지게 되어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힘든 환경 형성. 예로 지난 11월 독일 클라우드 서비스인 Hetzner에서 예고 없이 솔라나 네트워크를 차단함으로써 약 1000여명의 솔라나 벨리데이터들이 오프라인 되는 사태 발생. 이러한 중앙화 서비스의 갑작스러운 노드 서비스 차단이나 장애, 또한 당국의 규제로 인해 노드 운영에 영향을 받을 수 있고 네트워크에 충격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중앙화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필요가 있어 보임. 주간 온체인 지표 이더리움 TOP 3 대출 플랫폼의 시장 점유율 이더리움 내 대출 규모가 가장 큰 TOP 3 플랫폼들의 시장 점유율을 분석해 본 결과, 지난 1년간 대출 규모 기준으로 메이커다오(MakerDAO)가 1위. 하지만 활성 사용자 수 기준으로 봤을 때는 현재 아베(Aave)의 점유율이 60%를 넘어서며 가장 많이 이용되는 대출 플랫폼으로 나타남. 이는 액수가 큰 대출을 받는 고래들은 주로 메이커다오를 이용한 반면 대출 규모가 작은 사용자들은 다양한 자산을 담보로 제공할 수 있는 아베를 이용한 결과로 판단됨. 새로운 챕터를 예고한 유가랩스 지난 22일 유가랩스에서 ‘The Trial of Jimmy the Monkey ’라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유가랩스의 새로운 챕터를 예고해 기대감을 모음. 또한 영상 공개 전날, 내년 1월 18일 인터랙티브 한 새로운 방식의 민팅을 예고하며 티어 리스트를 공개했는데 BAKC 또한 민팅시 받을 수 있는 NFT 티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나 BAKC 가격 급등. NFT 프로젝트의 인기면에서 명실상부 1위 프로젝트인 유가랩스에서 어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지 귀추가 주목됨. 컨백스 커브, 커브 대비 가격 하락 심화 커브 파이낸스의 거버넌스 토큰인 CRV를 일정 기간 락업하면 veCRV를 받을 수 있음. 이를 통해 거래 수수료의 50%를 받을 수 있고 투표를 통해 CRV 토큰 인센티브를 줄 풀을 결정 가능. 최대 4년 락업이 가능하나 락업 중 토큰을 다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어 CRV 유동화 솔루션이 여러가지 등장했는데 그 중 가장 많은 veCRV를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가 컨벡스 파이낸스. 현재 컨벡스 파이낸스의 veCRV 랩핑 토큰인 cvxCRV가 크게 할인되어 거래되는 중. 하지만 더 높은 이자를 제공하는 경쟁 서비스인 Stake DAO의 sdCRV나 Yearn FInance의 yCRV는 커브 대비 각각 99.83%와 99.18%의 교환비를 유지하며 대비를 보임. 입찰 주문 기능을 출시한 블러 최근 떠오르고 있는 NFT마켓플레이스 블러에서 컬렉션에 대한 입찰(Bid) 기능을 지난 5일 출시. 오픈씨의 컬렉션 오퍼와 동일한 기능으로써 원하는 컬렉션에 입찰 주문을 넣으면 판매자가 원할 때 언제든지 팔 수 있음. 블러는 입찰 기능 출시와 함께 에어드랍 라운드의 마지막인 3번째 페이즈를 시작하며 입찰 기능을 사용하면 더 많은 에어드랍을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를 발표했는데, 이로 인해 한 때 거래의 절반이 이 입찰 거래로 이루어졌던 것으로 나타남. 또한 이로 인해 호가가 두터워지며 바닥가와 차이가 없어지자 많은 사람들이 NFT를 판매하며 바닥가가 하락하는 현상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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