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틀 네트워크, 롤업 생태계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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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포뇨)외 1명
Research Team Lead/
Xangle
2023.06.29

맨틀 네트워크, 롤업 생태계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을까

목차

1. 현존하는 가장 거대한 DAO 중 하나인 BitDAO가 개발하는 맨틀 네트워크

2.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로 EigenDA를 활용하는 최초의 모듈러 롤업

3. What’s Next for Mantle Network?

4. 기술적인 스펙과 맨틀 거버넌스가 향후 경쟁우위 기반으로 작용할 것

5. 맺으며

 

 

 

 

1. 현존하는 가장 거대한 DAO 중 하나인 BitDAO가 개발하는 맨틀 네트워크

맨틀(Mantle) 네트워크는 초기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Bybit)가 중심이 되어 후원한 DAO인 BitDAO에서 개발하는 옵티미스틱 브릿지 기반 롤업이다. 바이비트가 BitDAO 트레저리에 자금을 조달하면, BitDAO는 이를 바탕으로 맨틀 네트워크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형태다. 올해 2월까지는 바이비트에서 발생하는 선물거래량의 0.025%에 해당하는 금액이 매월 BitDAO 트레저리에 귀속되었으나, 4월 바이비트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제안인 BIP-20: Adjustments to Bybit Contributions to the BitDAO Treasury(후략)이 통과되며 바이비트는 향후 48개월간 27억개의 $BIT(6월 28일 종가 기준 $1.05B)를 후원하게 되었다. 현재 트레저리에 귀속된 금액은 $3.2B에 달할 만큼 BitDAO는 현존하는 가장 거대한 DAO 조직 중 하나이며, 맨틀 네트워크는 이를 뒷배 삼아 발전하고 있다. 맨틀 네트워크 테스트넷은 올해 1월 출시됐으며, 메인넷 출시는 연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트레저리 자산 규모 상위 10개 DAO

현재 바이비트, BitDAO, 그리고 맨틀 네트워크는 $BIT를 중심으로 연결되어있다. BitDAO와 맨틀 네트워크는 $BIT를 각 거버넌스 토큰과 네이티브 토큰으로 활용하며, 바이비트는 과거 $BIT 소각을 통해, BIP-20 통과 이후에는 $BIT 유통량 감소 효과를 통해 토큰 가격을 방어한다. 한편, 이러한 구조는 최근 BitDAO에서 바이비트, BitDAO, 맨틀 네트워크로 분리된 현 구조를 단일 맨틀 생태계로 통합하자는 제안인 BIP-21: Optimization of Brand, Token, and Tokenomics이 통과됨에 따라 차츰 변경될 예정인데,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후술할 예정이다.

기존 맨틀 네트워크, 바이비트, bitdao, bit 관계도

 

2. 데이터 가용성 레이어로 EigenDA를 활용하는 최초의 모듈러 롤업

2-1. 기존 롤업의 한계점: 높은 트랜잭션 데이터 제출 비용

롤업은 트랜잭션 데이터를 이더리움에 기록하여 데이터 가용성(DA; Data Availability)을 보장하고 이더리움의 보안을 계승한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한계점도 분명 존재하는데, 트랜잭션 데이터를 이더리움에 기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비용이 바로 그것이다. 롤업은 크게 1) 트랜잭션을 실행할 때 발생하는 비용(L2 가스비)과 2) 트랜잭션 데이터를 이더리움에 제출할 때 발생하는 비용(L1 데이터 제출 비용)이 존재한다. 이 중 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데, 이는 아비트럼과 옵티미즘의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비트럼과 옵티미즘에서 발생하는 트랜잭션 수수료 중 트랜잭션 데이터를 이더리움에 제출하는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적으로 각 73%와 79% 정도이며,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혼잡해지는 경우 해당 수치는 90% 이상까지 증가할 정도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아래 그림 참고). 결론적으로 롤업은 보안과 비용 간 Trade-off 관계로 인해 높은 트랜잭션 데이터 제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l2 트랜잭션 수수료 중 l1에 트랜잭션 데이터를 제출하는 비용

2-2. 맨틀 네트워크: DA 레이어로 EigenDA를 활용하여 보안과 비용,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맨틀 네트워크는 이러한 롤업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데이터 가용성을 EigenDA에 위임하는 것을 택했다. 다시 말해, 블록체인의 네 가지 역할 중 Execution은 맨틀 네트워크, Settlement와 Consensus는 이더리움, Data Availability는 아이겐레이어(EigenLayer)의 EigenDA를 활용하는 것이다. 

맨틀 네트워크 모듈러 블록체인

맨틀 네트워크는 EigenDA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보안을 일부 공유 받는 동시에 획기적으로 트랜잭션 비용을 절감한다. 아이겐레이어는 이더리움과 각종 이더리움 기반 미들웨어 및 인프라 간 보안 공유를 가능케 하는 스마트 컨트랙트로, 이더리움에 스테이킹된 ETH로 해당 서비스의 보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쟁글 오리지널 ‘아이겐레이어(Eigenlayer), 탈중앙화 신뢰를 위한 오픈 마켓플레이스’ 참고). 이더리움 밸리데이터는 기존 이더리움 PoS 체인에 제한되지 않고 각종 서비스까지 동시에 밸리데이팅할 수 있다. 맨틀 네트워크는 아이겐레이어의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EigenDA를 통해 이미 존재하는 이더리움 밸리데이터를 활용하여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보안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비용 측면에서도 EigenDA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대비 굉장한 이점을 제공한다. EigenDA의 오퍼레이터 노드는 모든 트랜잭션 데이터가 아닌 일부 데이터만을 저장하고, 별도의 원장을 보유하는 대신 DA 레이어에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DA commitment만을 이더리움에 기록한다. 따라서 맨틀 네트워크는 기존 롤업이 경험하는 높은 트랜잭션 데이터 제출 비용을 피할 수 있으며, 트랜잭션 비용을 80% 가까이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한편, 비록 개별 오퍼레이터는 트랜잭션 데이터의 일부만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 오퍼레이터의 데이터를 취합했을 때 전체 데이터를 재구성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가용성까지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맨틀 네트워크는 EigenDA를 통해 기존 롤업의 숙제였던 보안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 가용성까지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2-3. MPC 도입을 통한 출금 시간 단축도 차별화 요소

맨틀 네트워크는 데이터 가용성을 DA 레이어에 위임한 최초의 모듈러 롤업일뿐만 아니라 MPC(Multi-Party Computation) 도입을 통한 출금 시간 단축 측면에서도 타 롤업과 차별점이 존재한다. 옵티미스틱 브릿지는 트랜잭션 발생 후 7일 동안 이의제기 기간(Challenge Period)이 존재하기 때문에 자산을 다시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인출하기까지 7일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는 유저 경험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는데, 맨틀 네트워크는 MPC를 통해 이러한 이의제기 기간을 단축하고자 한다. 

맨틀 네트워크는 롤업 차원에서 블록을 검증하는 노드인 TSS(Threshold Signature Scheme) 노드의 개념을 도입했다. 1) 일정한 물량의 $MNT*를 이더리움에 스테이킹하고, 2) 맨틀 네트워크 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TSS 노드들은 시퀀서로부터 전달받은 블록을 검증한다. 이들은 스테이트 루트 값을 독자적으로 계산하고, 유효하다고 판단할 시 서명(Signature)을 제출하는데, 더 많은 TSS 노드가 서명을 제출할수록 블록의 타당성은 증가한다. 결국 트랜잭션 데이터를 롤업 차원에서 미리 검증하기 때문에 이의제기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맨틀 네트워크은 해당 기간을 1~2일로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TSS 노드가 악의적인 행동을 하거나 블록 데이터 검증에 실패할 경우 이들이 스테이킹한 물량은 슬래싱되어 다른 TSS 노드들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악의적인 행동을 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실패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현재는 맨틀 네트워크 팀 차원에서 TSS 노드를 선정하지만 추후에는 거버넌스를 통해 선정하려고 하기 때문에 중앙화 이슈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BIP-21의 일환으로 $BIT에서 리브랜딩된 토큰

TSS 데이터 순환 구조

<TSS 데이터 순환 구조, 출처: Mantle Network>

 

3. What’s Next for Mantle Network?

3-1. 단일 브랜드 맨틀로 통합하여 더욱 직관적인 생태계를 구축

맨틀 네트워크는 BIP-21: Optimization of Brand, Token, and Tokenomics 업그레이드 이후 2분기 말~3분기 초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 BIP-21의 주요 골자는 현재 명칭이 제각각인 프로덕트(Mantle Network), 거버넌스(BitDAO), 생태계(BIT Ecosystem)를 단일 브랜드(맨틀)로 통합하여 더욱 직관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향후 프로덕트는 맨틀 네트워크, 맨틀 LSD 등 맨틀 OOO의 형식으로 통일되며, 거버넌스는 맨틀 거버넌스와 맨틀 트레저리, 생태계는 맨틀로 지칭된다. 토큰에도 명확성을 부여하고, 메인넷 출시 전 L2 토큰으로써 필요한 기능들을 추가하고자 $BIT는 $MNT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투자, 부트스트래핑, 파트너십과 같은 모든 활동은 모두 “맨틀”이라는 프레임워크 하에서 진행된다.

bip-21

3-2. 메인넷 출시 전 L2 토큰의 역할을 수행하는 $MNT 발행

$BIT는 BitDAO의 거버넌스 토큰 기능만을 염두에 두고 발행되었기 때문에 L2 네트워크에 사용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메인넷 출시 전 L2 토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MNT가 발행된다. $MNT는 6월 9일 이더리움 Goerli 테스트넷에서 발행되었으며, 현재 Goerli 테스트넷에서 $BIT과 1:1의 비율로 전환할 수 있다.

$MNT는 $BIT의 거버넌스 기능은 그대로 계승하되, L2 토큰으로써 가스비와 스테이킹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ARB, $OP 등 대표적인 L2 토큰들을 본떠 기존에는 없던 Upgradability와 Mint and burn 기능 등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향후 출시될 다양한 프로덕트와 거버넌스 제안에 따라 $MNT에 필요한 기능들을 추가할 수 있게 되어 현재와 같은 토큰 마이그레이션이 불필요해지며, 장기적인 생태계 성장 및 발전을 지원할 수 있도록 $MNT를 추가로 발행 및 소각할 수 있게 된다. 관련하여 구체적인 내용은 MIP-22: Mantle Token Design, Conversion Parameters, and Asset Handling를 참고하길 바란다.

3-3. 테스트넷 Phase 2 “Ringwood”

맨틀 네트워크 테스트넷은 올 1월 Phase 1 “Wadsley”를 거쳐 5월말 Phase 2 “Ringwood”로 업그레이드되었다. Phase 1 Wadsley에서는 총 7.5M번의 트랜잭션 수가 발생했으며, 207K의 월간 활성 주소 수와 67K의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 수를 기록했다.

한편, Phase 2 Ringwood에서는 1) EigenDA 통합, 2) TSS 및 DA 노드* 온보딩, 3) 사기 증명(Fraud Proof) 통합이 이루어진다. EigenDA 통합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 CTC에 제출되던 트랜잭션 데이터는 EigenDA에 제출된다. 맨틀 네트워크는 EigenDA 통합으로 L1에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이 감소하면서 L2 트랜잭션 가스비가 70% 가까이 절감되었다고 밝혔다. TSS 및 DA 노드 온보딩도 순조롭게 시작되었으며, 이를 통해 맨틀 네트워크는 더욱 탈중앙화되고 안전한 네트워크로 거듭나게 된다. 마지막 사기 증명의 경우 EVM-Native 옵티미스틱 롤업을 지향하는 Specular와 협력하여 Geth, Besu, Eragon 등 이더리움 클라이언트와 네이티브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EVM-Native 사기 증명 메커니즘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별도의 가상머신을 사용해야 하는 기존의 옵티미스틱 롤업 구조에 비해 검증자, 클라이언트, 컴파일러 간 Trust assumption을 최소화하는 장점을 제공할 수 있다. 관련하여 구체적인 내용은 ‘Fraud Proofs’를 참고하길 바란다. 앞서 언급했듯이 메인넷 출시는 테스트넷 Phase 2 단계를 거쳐 2분기 말~3분기 초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 콜데이터(Calldata)를 저장하는 노드

 

4. 기술적인 스펙과 맨틀 거버넌스가 향후 경쟁우위 기반으로 작용할 것

맨틀 네트워크는 메인넷 출시 이후로는 Web2 및 Web3 업계의 주요 플레이어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채택(Adoption)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맨틀 네트워크가 이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무기로 크게 1) 기술적인 스펙과 2) 맨틀 거버넌스의 자본력을 꼽을 수 있겠다. 

먼저, 맨틀은 앞서 설명했듯이 이더리움의 보안을 활용하면서도 트랜잭션 비용을 70~80%까지 대폭 절감하여 기존 롤업의 한계점을 보완할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특히 Web3 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점차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롤업 생태계에서 맨틀 네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반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되기 위해서는 메인넷 환경에서 실제로 높은 수준의 보안과 비용 절감 효과를 유지할 수 있음을 증명해 내야 한다. 

주요 Web2 플레이어를 온보딩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우위 이상의 알파가 필요하다. Web2 기업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신규 시장 진출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인데, 루나, 3AC, FTX 등 대형 Web3 업체가 한순간에 몰락하고 그 여파를 생생하게 목격한 Web2 기업 입장에서는 기술적인 스펙 이외에도 업계 내 레퍼런스, 활용 사례, 인력 풀, 보조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믿을 수 있는 파트너사를 선정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측면에서 맨틀 거버넌스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Web3 프로젝트는 명확한 BM이 없는 상태에서 공격적인 인재 유치, 마케팅 활동, 보조금 지급 등으로 런웨이가 빠르게 줄어들어 프로젝트 운영이 지속가능하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다. Web2 기업 입장에서는 자사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이 자금난으로 인해 사라져버리면 그야말로 낭패인 셈이다. 그러나 맨틀 거버넌스는 이미 $3.2B 규모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런웨이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바이비트의 서약에 따라 향후 48개월간 $1.05B(6월 28일 종가 기준)가 추가 누적될 예정이다. 이들은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문제 없이 조달할 수 있으며, 이는 우수한 인재 유치 및 파트너사를 영입하는 보조금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5. 맺으며

맨틀 네트워크는 데이터 가용성을 Eigen DA에 위임하는 등 모듈러 구조를 채택한 최초의 롤업이다. 아직 테스트넷 단계에 불과하기 때문에 메인넷이 출시되기 전 경쟁력을 평가하기에는 이르나, 트랜잭션 비용 절감, 출금 시간 단축 등 기존 롤업의 한계점을 보완할 방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맨틀 네트워크가 시장에 미칠 영향력은 적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나아가, 맨틀 거버넌스의 탄탄한 자본력은 유수의 파트너사를 영입하는데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맨틀 네트워크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맨틀 네트워크가 과연 포화된 롤업 생태계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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