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발생
통합 결제 전문 기업 다날이 국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움직임에 발맞춰 실물 결제 시장 선점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다날은 전자지급결제대행(PG) 인프라에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을 즉시 상용화할 수 있도록 기술·운영·정책 측면에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자회사 페이프로토콜이 발행한 '페이코인 마스터카드'가 있습니다. 해당 카드는 보유한 페이코인(PCI)을 자동으로 스테이블코인 USDC로 전환해, 애플페이·구글페이를 통해 전 세계 마스터카드 가맹점에서 실시간 결제가 가능합니다. 현재 이 시스템의 고도화 작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날은 현재 해외 시장 공략도 병행 중으로 2023년 글로벌 결제 인프라 기업 알케미페이와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필리핀에서 온·오프라인 결제 사업을 공동 추진 중입니다. 특히 리플과 알케미페이의 전략적 파트너십 기반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온램프 자산으로 연동하는 기술적 검토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자동 전환 방식으로 결제가 이뤄지지만, 향후 RLUSD를 직접 결제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다날은 스테이블코인의 설계·발행부터 송금·실시간 결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도 구축 중으로 해당 시스템은 리플 및 아발란체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현재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내부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