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9

4월 5째주 Headline

Layer1

✔️코스모스와 이더리움의 가교 EVMOS, 드디어 정식 런칭

Layer2

✔️폴리곤 Strip 결제 지원 + 폴리곤 슈퍼넷 출범
✔️옵티미즘, 코인 출시 발표

DeFi

✔️Sushi 2.0 리브랜딩 발표
✔️NEAR, 스테이블 코인 USN 출시
✔️OlympusDAO, Inverse Bond 출시
✔️ 트론,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USDD 백서 출간

NFT

✔️오픈씨, gem.xyz 인수
✔️Proof Collective COO Carson, 프로젝트 퇴사
✔️JPEG'd 프로토콜 출시

P2E

✔️스테픈, 상장 및 토큰 이코노믹스 개선

Regulation

✔️쓰리에로우 두바이로 본사 이전

기타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와 Web3 소셜 미디어


Layer1

✔️ 코스모스와 이더리움의 가교 EVMOS, 드디어 정식 런칭

https://bit.ly/38y7gjq

▹코스모스 생태계의 첫 EVM 호환 메인넷인 EVMOS가 4월 28일 정식 런칭
▹EVMOS는 당초 올해 2월 런칭 했었으나, 메인넷 상의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어 블록 생성을 멈춘 뒤 정식 런칭을 지속적으로 연기해왔음
▹현재 에어드랍 클레임과 이더리움에서의 브릿징만 가능한 상태로, 타 코스모스 존들과의 IBC 연결은 수일 이내로 이루어질 예정

pickXangle's Thoughts

▹Aave, Saddle, Frax를 비롯한 이더리움 메이저 디앱들의 런칭이 예정되어 있기에 IBC 연결 이후 마땅한 킬러 디앱이 없었던 코스모스 생태계 참여자들에게 좋은 옵션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
▹아직 메타마스크(이더리움)와 케플러(코스모스) 지갑을 번갈아 써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UX 측면에서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프로젝트 팀은 지갑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
▹EVMOS를 통해 USDC와 USDT가 코스모스 생태계로 넘어오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지배적인 스테이블코인으로 기능하던 UST의 점유율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도 주목할 점


Layer2

✔️ 폴리곤 Strip 결제 지원 + 폴리곤 슈퍼넷 출범

https://bit.ly/3ka59Fm
https://bit.ly/3OBKE22 

▹4월 22일 예정되어 있던 Polygon의 발표는 폴리곤 슈퍼넷 출범
▹폴리곤 슈퍼넷은; 1)코스모스 생태계와 같이 자체적인 체인 구축, 2)중앙 벨리데이터의 보안 공유 (폴카닷과 유사),  3)zk 롤업을 비롯한 Valladium 롤업 솔루션 제공. 이 세가지를 모두 가능케 함
▹향후 진행될 Polygon Avail을 사용할 경우, 보안과 데이터 호환성을 공유하는 동시에 각자의 체인 혹은 실행 레이어를 가질 수 있음
▹Paypal과의 협업 소식을 기대했던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인 Stripe와의 협업을 발표. Stripe에서 Polygon USDC 결제를 지원하는 것, 최근 바이낸스 역시 Polygon 체인위의 USDC 출금을 지원. 향후 Polygon 체인의 활성화를 기대

pickXangle's Thoughts

▹Polygon은 $20B 이라는 압도적인 벨류를 바탕으로 약 $450M의 투자를 유치함                                            
▹해당 벨류에이션은 현재 운영중인 Polygon PoS 사이드체인에 대한 벨류가 아니며, Polygon 내부에 있는 다양한 Roll Up 솔루션을 합친 벨류라고 판단
▹폴리곤은 해당 투자를 바탕으로 1)Hermez를 $250M, 2)Mir 을 $400M에 인수하는 등 광폭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음
▹현재 Polygon에 있는 솔루션들은 1) 사이드 체인 2) zk 롤업 메인넷 Hermez 3) 암호화를 통해 프라이버시를 지원하는 Nightfall 4) Polygon Edge를 통한 Polygon 슈퍼넷 등이 있으며, 개발중인 솔루션은 1) DA Layer인 Polygon Avail 2)Polygon Miden 3) Polygon Zero 등이 존재
▹폴리곤의 벨류는 해당 솔루션들에 있으나,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할 수 있는 Polygon 코인의 Value Capture는 제한적인 상황           
▹공격적인 움직임인 만큼, 향후 폴리곤의 행보를 지켜봐야 할 것. 코어 기술에 대한 개발을 진행하는 동시에 생태계 펀드를 활용한 프로덕트 제작 (개발자 및 인력 흡수)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동되는지 확인할 필요
▹한편 ETH의 End Game 청사진 상에서 Polygon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 역시 필요할 

✔️ 옵티미즘, 코인 출시 발표

https://bit.ly/3y0ESRO
https://bit.ly/3Mul8Ku

▹4월 26일, 레이어 2 솔루션 프로젝트인 옵티미즘이 토큰 이코노믹스와 분배 계획을 밝힘         
▹옵티미즘의 블록 공간에 대한 수요를 바탕으로 토큰 이코노믹스를 구축할 예정으로 보이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미비한 상황
▹옵티미즘의 거버넌스는 옵티미즘 재단과 옵티미즘 콜렉티브 간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며, 옵티미즘 콜렉티브는 두 개의 동등한 의회 (토큰 하우스와 시민 하우스)로 구성
▹이 가운데 옵티미즘 콜렉티브가 초기 토큰 분배에 20%에 해당하는 RetroPGF 배분을 담당할 것이며, 이는 공공재 성격의 자금을 지원하는 실험적인 아이디어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찾기 어려움 

pickXangle's Thoughts

▹L2 가운데 옵티미즘은 TVL 기준 3위로 시장 점유율을 10% 정도 차지. 반면, 주요 경쟁사인 아비트럼은 시장점유율 56%로 1위를 차지하고 있음
▹아비트럼과 경쟁에서 밀린 이유로는 초기 운영했던 화이트리스트 정책 때문이라는 판단. 아비트럼이 초기 선점 효과를 누렸던 데 비해서 확장성이 떨어졌으며, 이에 작년 말 화이트리스트 정책을 폐지
▹토큰 출시는 시장 점유율을 다시금 확보하려는 옵티미즘의 전략으로 보이며 에어드랍의 경우 배정된 19% 중에 5%는 3월 25일까지의 스냅샷을 통해 진행.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생태계 활성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판단 
▹Bankless는 올해 초 L2 솔루션들이 자체적인 토큰 이코노믹스 구축의 어려움이 있을 것이며, 이에 토큰 발행 시점을 2023년 경으로 예상한 바 있음. 다만, 쟁글 오리지널에서는 계속되는 경쟁 심화로 인해 토큰 발행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고 보았으며, 당시 토큰 발행 계획이 없다고 밝혔던 옵티미즘이 가장 먼저 이를 철회하고 토큰 출시 예고를 발표한 만큼, 향후 다른 프로젝트들의 동향 역시 함께 살펴봐야 하는 상황


DeFi

✔️ Sushi 2.0 리브랜딩 발표

https://bit.ly/3F6nYTy

▹지난 1년 동안 스시는 Leader였던 Delong의 사임, FrogNation 경영권 확보 실패로 방향성을 잡지 못함 
▹이에 Jiro Ono라는 핵심 개발자가 Sushi 2.0 프로포절을 제안
▹주요 내용은 1) 4년간 $6M 규모의 SUSHI 배분, 2) 보상 위원회 설립으로 투명한 보상체계 확립, 3) 과거 리더십 체계 하의 프로세스 재정비

pickXangle's Thoughts

▹그동안 스시는 리더십의 부재로 인해 방향성을 잡지 못하며 시장에서 소외되어 옴
▹그 결과, PSR, DCF 지표 상 타 DEX 대비 매우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
▹새로 출시한 Trident AMM, NFT Marketplace도 시장에서 호응을 얻지 못하며 시장 점유율 하락
▹이번 Proposal에서 주목할 부분은 전반적인 Governance에 대한 재정비로 인재 영입에 대한 팀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음
▹SUSHI 가치를 최우선으로 둔 DAO의 실험적 운영이라는 점, 심해지는 DEX 경쟁에서 스시가 나아갈 첫 단초를 꿰었다는데 의의

✔️ NEAR, 스테이블 코인 USN 출시

https://bit.ly/3MGrG8H
https://bit.ly/3vOnLQt

▹지난 4월 25일 Decentral Bank가 NEAR Protocol의 스테이블 코인 USN을 정식 런칭
▹사용자는 $1 어치의 NEAR를 내고 1 USN을 민팅할 수 있음. USN을 NEAR로 스왑할 때 사용된 USN은 모두 소각되나, 새로운 USN을 민팅할때 사용되는 NEAR는 소각되지 않고 Reserve Fund에 보관됨
▹USN 초기 APY는 약 20%로 예상되며(DAO 투표를 통해 $10M+/달 리워드가 렌딩 프로토콜을 통해 분배될 것), 이후 토큰 스테이킹 APY에 기반하여 최소 11%이상의 이자를 지급할 것으로 예상

pickXangle's Thoughts

▹USN 백서에는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설명, 그러나 NEAR와 USDT를 담보해서 발행된다는 점에서 혼합 모형의 스테이블 코인으로 볼 수 있음. 초기에는 USN 런칭과 동시에 200% 정도의 담보율을 가지고 민팅될 것. 향후 USN이 지속적으로 민팅됨에 따라 담보율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 자체적으로는 담보율을 100%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
▹USN 민팅을 통해 모인 Reserve Fund 내 NEAR과 USDT는 Decentral Bank 컨트랙트에 의해 운용되며, USN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Currency Board의 역할을 함
▹담보를 기반으로 자산이 발행되는 만큼 가격 안전성은 UST 보다 더 뛰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다만, 자본 효율성과 확장성이 높은 UST에 비해 USN은 NEAR 토큰 담보가 필요하며, 11% (테라 앵커 이자율 20%)의 다소 낮은 이자율로 인해 확장성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임
▹런칭 이후 일주일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NEAR 프로토콜 자체의 높은 기대감을 바탕으로 약 $30.29M 가량의 USN이 민팅 되었음. 또한 NEAR에서 StableSwap을 지원하는 Ref Finance의 TVL은 4월 25일 $234.75M에서 4월 29일 기준 $276.44M로 상승함
▹향후 2022년 3분기에 EU에서 4분기 UK&US에서 출시되는 Nearpay에서 USN이 fiat gateway로 쓰일 것으로 예상됨

✔️ OlympusDAO, Inverse Bond 출시

https://bit.ly/3EZ86BZ
https://bit.ly/3MGOANA

▹OlympusDAO는 자체 토큰 OHM을 블록체인 생태계의 기축통화로 만들고자 하는 프로토콜로, OHM의 내재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준비자산(Treasury)을 비축하고자 채권(Bond)을 판매
▹준비자산은 OHM의 가격이 $1 이하로 하락했을때 바이백을 위해서만 사용
▹OHM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자 OHM을 팔고 준비자산을 구매하는 역채권(Inverse Bond)이 4월 27일 출시됨

pickXangle's Thoughts

▹작년 말 이후 OHM 가격이 계속 하락하면서 OHM의 시가총액이 준비자산보다 낮아지는 저평가가 빈번해졌음
▹역채권의 도입으로 홀더들에게 이러한 저평가의 시기에 OHM을 적정가격으로 준비자산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시장 매도 압력을 감소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음
▹그러나 Fei Protocol에 이어 OlympusDAO까지 준비자산을 인출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는 것은 PCV 메커니즘에 대한 사형선고. 프로토콜 소유 자산(PCV, Protocol Controlled Value)은 각 토큰에 내재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프로토콜이 직접 자산을 소유한다는 개념인데, 준비자산을 인출할 수 있게 된다면 이들 토큰은 단순히 준비자산을 wrap한 토큰에 불과함

✔️ 트론,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USDD 백서 출간

https://bit.ly/3Lv8ivd

▹TRON DAO는 USDD Reserve를 관리하며 1USD=1USDD 고정가격으로 매입/매도하여 차익거래를 유도시켜 1달러 페깅 유지할 것이라 밝힘
▹UST-LUNA와 마찬가지로 1 USDD가 민팅/소각될 때 1 USD 가치의 TRX를 소각/민팅 하는 방식의 알고리즘 적용
▹BTTC 크로스체인 프로토콜을 통해 BSC와 Ethereum에서도 유통 예정
▹토빈세(Tobin tax, 스테이블코인스왑 시 부과되는 수수료, 수수료 미정)와 Spreading fee(USDD<>TRX 스왑 수수료, 최소 0.5%)를 부과하여 Revenue 창출
▹총 4단계 로드맵(USDD 1.0 -> USDD 4.0)을 통해 자금모집->테스트넷 런칭->탈중앙화 모델 적용->메인넷 런칭 예정

pickXangle's Thoughts

▹테라의 모델을 차용하며 저스틴 선은 보다 높은 "무위험 수익률"(30%)을 제공한다 발표
▹USDD를 주축으로 디파이 생태계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지가 관건
▹이더리움의 성공이후 각 레이어들이 '이더리움 킬러'라는 내러티브를 형성하며 런칭했듯이 알고스테이블코인 전성시대가 열리면서 각 스테이블 코인들이 '테라 킬러'를 노리며 런칭하고 있음
▹테라-앵커프로토콜과 마찬가지의 이슈를 겪을 것, 지속가능성 이슈 해결과 다른 수요처를 찾지 못한다면 결국 리저브만 소모
▹결국, 각 스테이블코인들이 상위 점유를 차지하고자 고이율 스테이블 예치 등을 미끼로 경쟁적인 스탠스로 치닫을 것이며 마지막으로 생존하는 이가 누구일지 주목됨


NFT

✔️ 오픈씨, gem.xyz 인수

https://bit.ly/3km4uRc

▹오픈씨, 4월 25일 최대 NFT어그리게이터 gem.xyz 인수
▹단, 인수 이후에도 오픈씨와 gem팀은 독립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므로 로드맵/기능 등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
▹인수 가격은 공개되지 않음

pickXangle's Thoughts

▹Gem.xyz는 여러 거래소에 흩어져있는 NFT 매물을 한 데 모아주고 하나의 tx로 sweeping (NFT 다수를 동시에 매수하는 행위)을 가능하게 해줘 NFT 고래들과 디젠들 사이에서 매우 유명한 대표적인 NFT어그리게이터
▹1월 초 런칭 이후 거래량이 안정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으며, 현재 일일 거래량은 약 $15M~$25M 수준으로 룩스레어 오가닉 거래량과 비슷한 수준
▹많은 관심을 받았던 gem.xyz지만, CT에서 Web2 기업에게 넘어갔다고 욕을 먹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이와 무관하게 오픈씨는 gem과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NFT 도미넌스를 한층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Proof Collective COO Carson, 프로젝트 퇴사

https://bit.ly/3vnhoVc

▹Moonbirds NFT를 출시한 Proof Collective COO Ryan Carson, 새로운 NFT펀드(1.21Gigawatts Fund)를 시작한다며 프로젝트 퇴사
▹다만, Proof Collective의 주주로는 계속 남아있을 예정

pickXangle's Thoughts

▹Carson은 Moonbirds 희귀도를 이미 알고 있는 상태에서 첫날에 200ETH 어치의 Moonbirds를 쓸어담고, 이후 지속적으로 쉴링한 바 있어 맹비난을 받고 있음 
▹해당 사건으로 인해 Moonbirds 가격이 일시적으로 하락한 바 있으나 다시 반등하고 있는 모습을 보임

✔️ JPEG'd 프로토콜 출시

▹JPEG'd, 4월 27일 NFT 담보 대출 서비스 출시

pickXangle's Thoughts

▹JPEG'd 프로토콜은 NFT를 담보로 맡기면 DAO가 PUSd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여 대출해주는 식임
▹대출 연이자는 2%로 NFT 담보 대출 서비스 중 가장 낮은 편이며 NFT FP의 최대 32%까지 대출 가능
▹타 NFT담보 대출 서비스와 달리 보험 서비스가 존재. 가입하면 청산 당해도 원금 + 청산 수수료 25%를 지불하면 NFT를 돌려받을 수 있음. 가입 비용은 대출 금액의 5%
▹JPEG'd NFT카드도 있는데, NFT카드 구매 후 스테이킹할 경우, JPEG토큰 발행량의 1%를 나눠 받을 수 있고 대출 비율 상승 등 각종 혜택 존재
▹현재는 크립토펑크만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BAYC, Azuki, Clone X MAYC, Moonbirds 등 다양한 NFT 지원 예정
▹작년 말부터 NFTfi, Arcade, JPEG'd 등 다양한 NFT담보대출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해당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음


P2E

✔️ 스테픈, 상장 및 토큰 이코노믹스 개선

▹지난 27일, 28일 대표적인 M2E 토큰 스테픈이 각각 제미니와 코인베이스 상장 소식을 알림
▹상장 소식 이후 토큰 및 운동화 가격은 상승세를 기록, 운동화 NFT의 floor 가격 또한 16 SOL 이상을 기록 중
▹거버넌스 토큰인 GMT는 현재 $2b 수준의 시가총액으로, 50위를 기록 중이며, 게임 내 생태계 토큰이라고 불리는 GST 역시 현재 전일 대비 +22% 상승한 $7.95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 $28M을 기록 중
▹한편 지난 3일에는 토큰 바이백 및 소각 소식을 발표 
▹지난 25일 팀에서는 거버넌스 토큰인 GMT의 새로운 유틸리티로, 신발 민팅을 추가
▹일정 수준 이상의 레벨을 달성하기 위해서도 마찬가지로 GMT가 필요한 상황

pickXangle's Thoughts

▹스테픈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지난 26일, 30일 누적 활성 유저수가 1.7M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현재 텔레그램이나 트위터 팔로우 수도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
▹1분기 매출 역시 $26M 달성
▹일부 시장에서는 과거 Axie Infinity의 사례를 바탕으로, 신규 유저수 유입이 둔화될 경우 운동화와 토큰 가격의 하방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해당 모델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우려를 제기함
▹초기 진입에 필요한 운동화 가격에 따라 진입장벽이 형성되게 되며, 현재 구조 상으로는 돈을 벌기 위해 돈을 더 많이 넣어야하는 구조
▹다만, M2E를 통해 경제적인 가치 외에도 운동이라는 헬스케어적 요소가 있다는 점, 리스 서비스 혹은 DAO 결성을 통해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다는 점, 아직 서비스가 출시된지 6개월도 채 안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토큰 이코노믹스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기에는 다소 이르다는 판단 


Regulation

✔️ 쓰리에로우 두바이로 본사 이전

https://bit.ly/36YF88R

▹쓰리에로우 본사를 두바이로 이전한다고 밝힘
▹친 크립토적 성향을 보인 싱가폴에서, 두바이로의 이전이 가속화 되고 있음

pickXangle's Thoughts

▹바이낸스 역시 두바이에서 사업 인가를 받았고, 싱가폴에서의 이전이 가속화 되고 있음
▹과거 조세 도피처인 바하마, 몰타, 케이멘에 있던 기업들 역시 정식 사업을 위해 사업자 인가를 받으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데 두바이가 중심이 될 수 있음
▹이와 관련해, 두바이로의 이전을 막기 위해 미국의 스탠스가 어떨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파악


기타

✔️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와 Web3 소셜 미디어

https://bloom.bg/3LrNgOf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가 확정됨
▹소셜 미디어가 정치 담론에 끼치는 영향이 큰 만큼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음
▹미국 현지 시간 27일, 바이든 행정부는 국토안보부 산하에 "역정보 거버넌스 이사회"(Disinformation Governance Board)를 설립하겠다고 발표
▹해당 이사회는 약 2달 전부터 러시아의 역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준비되었다고 하지만 최고 책임자로 역임할 Nina Jankowicz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물음이 나오는중
▹소셜 미디어와 이를 둘러싼 검열 문제가 불거지며 FTX의 CEO 샘 뱅크먼-프리드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웹3 소셜 미디어를 만들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침

pickXangle's Thoughts

▹샘 뱅크먼-프리드는 블록체인에 데이터를 기록하고 해당 데이터를 중심으로 각각의 프론트엔드가 원하는 방식으로 불러와 사용자들이 컨텐츠를 고를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있음
▹이러한 방식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 유해 컨텐츠에 대한 검열도 동시에 이뤄질 수 있긴함
▹그런데 유해 컨텐츠가 여전히 체인 상에 올라갈 수도 있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조차도 없음
▹만약에 위와 같은 방식으로 웹3 소셜 미디어가 만들어지게 된다면 필연적으로 인권침해 문제에 봉착할 것으로 예상됨
▹동시에 Section 230 ("플랫폼은 출판사가 아니다")에 대한 개정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섹션 230은 플랫폼들을 보호하는 법이였지만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이러한 보호 장치들이 여론 조작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
▹만약 섹션 230으로 받던 보호 장치가 사라진다면 소셜 미디어는 완전검열 혹은 완전자유의 극단적인 사례로 흘러가게 될 수도 있음
▹gm, Lense Protocol과 같은 웹3 소셜의 향방은?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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