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4

[Xangle Digest] 
작성자 : Moon Bit

요약

  • 유튜브에서 공식 블로그에서 Web 3.0과 NFT에 대해 언급하였고 크리에이터들의 컨텐츠를 NFT화 할 수 있다는 예시로 들며 가상자산업 관련 사업 확장에 대한 암시를 하였음
  • 유튜브 뿐만 아니라 근래 IT 거대 공룡기업들, 게임사, 엔터테이먼트사 등 이미 가상자산업계로 활로를 개척하는 중임
  • 주로, 기존 컨텐츠를 블록체인 기술에 연동시켜 사업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는 방법을 채택하며 국내외적으로 규제가 확립된다면 가상자산 관련 사업 진입현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임

 

유튜브의 NFT 컨텐츠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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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A Look at 2022: Community, Collaboration, and Commerce (blog.youtube)]

근래에 NFT를 채택하면서 가상자산업에 한쪽 발을 담구는 기업들이 많아졌다. 최근 유튜브는 블록체인과 NFT가 크리에이터들과 팬들 사이에 더 깊은 관계를 만들어줄 수 있다며 크리에이터들의 동영상, 사진, 아트 등을 NFT로 발행한다는 예시를 들며 향후 NFT와 관련된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 암시했다.

소셜미디어의 NFT 컨텐츠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이미 *트위터는 NFT를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도 마찬가지로 NFT를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입하거나 민팅(Minting)까지 가능하게 도입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각 기업들이 가진 컨텐츠를 블록체인을 활용해 ‘알파’를 추구하는 방식 먼저 채택하여 시범적으로 활용하기 원활한 컨텐츠 먼저 선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요 기업들의 블록체인 사업 진출

최근 공룡 기업들이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도입한다는 소식은 심심치 않게 들려왔다. 국내로만 눈을 돌려봐도 게임, 엔터, IT 등 다양한 업계에서 사업 진척 현황을 보인다. 엔터테이먼트업계에서는 주로 자사의 IP를 활용할 수 있는 NFT와 관련된 컨텐츠들을 선보인다.  게임업계의 경우 위메이드의 미르4가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자 앞다퉈 자체 P2E 플랫폼을 구축 또는 P2E플랫폼에 온보딩하거나 기존 게임 IP를 토대로 토큰 이코노믹스를 적용할 예정으로 보인다.

해외 또한 앞서 말한 소셜 미디어 업체들의 PFP NFT 활용 서비스나 NBA, 축구리그팀, 해외 유명 셀럽들 중심으로 NBA Top Shot, Sorare, BAYC, GALA 등 NFT프로젝트에 직간접적으로 이미 엮여왔다. 해외는 국내보다 한발 빠르게 블록체인 사업이 CVC(Crypto Venture Capital)들의 투자가 이어져왔으며 비자, 마스터카드의 페이먼트 시스템 도입, 나스닥 상장사들의 비트코인 매입, 코인베이스의 상장, 비트코인 ETF의 출시 등 금융 분야에서 또한 독보적으로 융합되어 왔다.

결론적으로, 기업들이 자금력을 바탕으로 가상자산업계의 ‘카운터 파티’가 될만한 기업들에 투자하고 파트너십을 맺어 NFT, P2E, 메타버스와 같은 핫 토픽들을 기존 컨텐츠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머지않아 각 국들이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 및 정책을 통해 법 제도를 확립 및 통일하여 기업 공시나 세금 이슈를 해결한다면, 확실하지 않은 규제로 인해 망설이던 기업들 또한 가상자산업에 진출하여 이러한 융합속도는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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