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ngle Digest]
니어 프로토콜 전망 담은 2022 기술 로드맵 발표
Summary
- NEAR는 ‘2022 타운홀’에서 NEAR 생태계 주요 지표와, 2022년 로드맵을 발표
- 주요 성과는 검증자 수 82명, 트랜잭션 수 74M+이며, NEAR 생태계에 300개가 넘는 프로젝트가 온보딩 되어 있음
- 앞으로 NEAR는 플랫폼 전반을 개선해나갈 예정으로 샤드 성능 최적화, zk 기능 추가를 계획 중에 있음
- 메인넷 성능(확장성, 탈중앙화) 개선과 함께 대형 규모 생태계 펀드 조성을 통한 생태계 확장을 추진 중
니어 프로토콜 생태계로 보는 NEAR의 주요 성과
현재(2022년 1월 20일 기준) 584개의 노드, 82명의 검증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검증자 수를 400명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또한, NEAR는 주요 인프라 프로젝트(Flux, The graph, IPFS, Arweave, Sia)와 연결되어 있으며, 추후 더 많은 인프라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NEAR 생태계에 있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으며, 각 프로젝트별 자세한 사항은 awesomenea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NEAR Mates
니어 프로토콜 전망? NEAR 2022 기술 로드맵
NEAR의 공동설립자인 Illia Polosukhin은 2022년에 플랫폼 안정화와 성능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 검증자 수를 400명 이상으로 늘릴 것(샤드 수에 따라 계속 확장 가능)
- 청크 전용 생산자 출시할 예정으로 샤드당 청크 전용 생산자 100개명이 배치될 것. 이를 통해 네트워크 참여자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
- 동적 샤딩(Dynamic Sharding) - 네트워크 사용량과 거버넌스 결정에 따라 샤드의 수를 변경
- 스토리지 및 WASM의 단일 샤드 성능을 최적화
- 프로토콜 전반에 걸쳐 ZK 라이트 클라이언트 및 더 많은 ZK를 제공
- 데이터 스토리지 샤드(Machina) - 즉시 검색 가능한 정보를 체인에서 제공
NEAR가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발표한 로드맵은 프로젝트 기술 로드맵으로 확장성과 탈중앙화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향후 2022년까지 나이트셰이드 샤딩 Phase3인 동적 샤딩까지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 경우 확장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모든 샤드를 검증자 없이 네트워크 활용률 기반으로 다이나믹하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것입니다. 또한, 현재 82명인 검증자를 400명으로 늘려 메인넷 탈중앙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NEAR는 메인넷 완성도를 높이는 것과 함께 니어 프로토콜 생태계 확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디파이와 니어 프로토콜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대형 규모($800M)의 생태계 펀드를 조성하였으며, 니어 프로토콜 생태계를 타깃으로 하는 연구 개발 기업 Proximity Labs가 3억달러 규모의 보조금 DAO를 창설하였습니다. 이더리움과의 호환성을 바탕으로 니어 프로토콜 생태계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TVL 지표 참고 시 타 메인넷 대비 DeFi 생태계가 경쟁 열위인 상태입니다. 2022년 나이트셰이드 샤딩 출시와 본격적인 Defi 생태계 확장이 이뤄지기를 기대해봅니다.
NEAR 2022 타운홀 미팅 영상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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