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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글 리서치팀
Xangle
2026.02.20

시황 코멘트

2026년 2월 셋째 주 가상자산 시장은 전주 급락 이후 제한적인 기술적 반등을 시도했으나, 이란 관련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추가적인 리스크 오프 분위기를 조성하며 상승 폭을 크게 제한하고 변동성을 키웠다. 비트코인은 전주 대비 2.2% 상승한 67,707달러로 마감했고, 이더리움은 0.36% 오른 1,954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주 시장의 가장 큰 변수는 이란-미국 간 군사적 긴장 고조였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대한 군사 옵션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지며(이란 핵 시설 타격 가능성,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 등), 중동 공급 차질에 따른 유가 급등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이 부각됐다. 금·은 등 전통 안전자산이 급등한 반면, 비트코인은 리스크 자산으로 분류되어 투자자들이 전통 안전자산으로 로테이션하며 하락 압력을 받았다. 이는 달러 강세와 미국 장기 금리 상승을 동반하며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을 주었고, 가상자산 시장의 상단을 강하게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 논의와 매파적 정책 우려가 여전히 지속된 가운데, 1월 강한 고용 지표(비농업 13만 명 증가)의 여파로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한 상황이 지정학적 리스크와 맞물려 시장 심리를 더욱 위축시켰다. 수급 측면에서도 회복 신호가 미약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입이 제한적이었으며, 극단적 공포 심리에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지정학·크레딧 리스크로 인해 개선 폭이 제한됐다. 

쟁글 신영서 연구원은 “시장은 이란 긴장 고조와 프라이빗 크레딧 스트레스라는 이중 불확실성이 매크로·유동성 압박을 증폭시키며, 추가 반등보다는 횡보 또는 재조정 가능성이 높은 국면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유동성 완화 신호가 나타난다면, 가상자산을 포함한 위험자산의 매수세가 들어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CME 그룹 (CME Group), 5월 29일부터 암호화폐 선물·옵션 24시간 거래 개시

  • CME Group, 5월 29일부터 암호화폐(BTC·ETH 등) 선물 및 옵션에 대해 주 7일·24시간 거래 도입 예정
  • 현물 시장과 달리 제한돼 있던 주말·야간 거래 공백을 해소해 기관 투자자의 헤지·리스크 관리 효율 개선 목적
  • CME는 2017년 BTC 선물 출시 이후 기관 중심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을 주도하며 상품 라인업 지속 확대함
  • 2025년 파생상품 명목 거래 규모 3조 달러 기록, 2026년 거래량도 전년 대비 큰 폭 증가하며 기관 수요 확대 확인
  • 거래소들의 파생상품 인프라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CME의 24시간 체제 전환은 기관 자금 유입 확대 신호로 평가

 

미국은행협회(ABA), 통화감독청(OCC)에 암호화폐 신탁은행 인가 속도 조절 촉구

  • 미국은행협회(ABA),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암호화폐 기업 대상 신탁은행 인가를 서두르지 말 것을 촉구
  • 스테이블코인 규제 체계가 아직 명확하지 않아 감독 공백 및 금융 안정성 리스크 존재 지적
  • 고객 자산 보호, 이해상충, 사이버보안 등 핵심 리스크가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강조
  • 일부 기업이 신탁은행 인가를 활용해 기존 금융 규제를 우회할 가능성도 제기
  • OCC가 암호화폐 기업에 조건부 인가를 부여한 이후 전통 금융권과 크립토 간 규제 긴장 심화 흐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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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미국 비트코인, 이더리움 현물 ETF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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