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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글 리서치팀
Xangle
2026.01.09

시황 코멘트

2026년 1월 둘째 주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 매크로 환경 변화와 정책 이슈를 소화하며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전주 대비 2.8% 상승한 90,959달러, 이더리움은 3.3% 오른 3,101달러로 마감했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재스미코인(JASMY, +55.56%), 렌더(RENDER, +52.13%), 버추얼(VIRTUAL, +49.71%) 등 AI·데이터·인프라 관련 테마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간 상승률 상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실제 지표와 자산 가격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상무부가 공개한 10월 무역수지 확정치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무역적자는 294억 달러로 전월 대비 39% 급감하며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수출 증가와 수입 감소가 동시에 나타났고, 특히 의약품 수입 급감은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고율 관세 정책의 선제적 영향으로 해석된다. 이에 미국 증시에서는 정책·경기 민감 섹터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가상자산 시장은 주식시장과 완전히 동조하기보다는 정책·유동성 기대를 중심으로 한 선택적 반등을 보였다. 12월 뉴욕 연은의 소비가 기대 설문 조사 결과 인플레이션 기대는 소폭 상승했고, 고용에 대한 심리적 불안이 확대되었지만, 연준의 급격한 긴축 가능성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박스권 상단을 재시험하는 흐름을 보였고, 시장 자금은 대형 자산보다는 AI·인프라·데이터 내러티브와 연결된 알트코인으로 보다 빠르게 이동했다.

쟁글 김준성 연구원은 “이번 주는 정책과 실물 지표 변화가 동시에 반영되며 시장의 관심 축이 다변화된 구간이었다”며 “가상자산 역시 단기 가격 변동보다는 정책·유동성 환경 변화 속에서 자금 흐름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크립토 생태계 본격적 확장

  • 모건스탠리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디지털 자산 월렛을 개발 중
  •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 암호자산뿐 아니라 주식, 채권, 부동산 등 토큰화 실물자산(RWA)까지 지원 예정
  • 자회사 E*Trade를 통해 2026년부터 주요 암호자산 현물 거래 제공 계획
  • 현물 BTC·SOL ETF, 스테이킹을 포함한 ETH ETF를 SEC에 신청하며 상품 라인업 확대
  • 고액자산가 중심에서 전 고객 대상으로 크립토 제공 범위를 확대
  • 월렛–거래–ETF–스테이킹을 아우르는 전통 금융기관의 종합 크립토 인프라 전환 신호로 해석

 

금융당국, 가상자산 거래소 지배구조 전면 개편… 가상자산 거래소 관련 대형 M&A 불확실성 증대

  •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체거래소(ATS)에 준하는 핵심 금융 인프라로 재정의
  • 디지털자산기본법에 거래소 대주주 지분율을 15~20%로 제한하는 방안 포함 검토
  • 대주주 적격성 요건, 준법감시·감사위원회 등 전통 금융 수준의 지배구조 적용 추진
  • 규제 적용 시 국내 주요 원화 거래소 대부분이 지분 구조 조정 필요
  • 미래에셋의 코빗 인수, 네이버–두나무 주식교환 등 대형 M&A의 구조적 불확실성 확대
  • 당국의 공공성 강화 기조가 거래소를 전통 금융회사 수준의 감독 체계로 편입하려는 시도로 해석

 

주간 가격 상승률

주간 시가총액 TOP 10 수익률 변동

주간 미국 비트코인, 이더리움 현물 ETF 순유입

비트코인 대비 알트코인 수익률 비교(Y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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