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베일 벗은 토크노믹스와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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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필 (KP)외 1명
CSO/
Xangle
2024.08.28

이미지 출처: MapleStory Universe 

목차

1. 20년 장수 게임을 만든 넥슨의 고민

2. Web3와 함께 다시 한 번 성장을 꿈꾼다

3. NXPC 토크노믹스와 생태계는 MSU 성공의 핵심 요소
3-1. 콘텐츠 창작 인센티브 제공
3-2. 지속적인 콘텐츠 업그레이드
3-3. 탈중앙화된 콘텐츠 플레이로 유저 몰입도 증가

4. NXPC는 다른 P2E와 무엇이다른가
4-1. 크리에이터 보상으로 공급되는 NXPC, 콘텐츠 활용 아이템 민팅을 통해 소비
4-2. 메이플스토리라는 강력한 IP 기반으로 유저의 아이템 구매 수요 창출 가능

5. 토크노믹스 발표, 그 이후

 

 

1. 20년 장수 게임을 만든 넥슨의 고민

넥슨은 이제 명실상부 국내 최대 게임사로 성장했다. 창립 이후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끊임 없이 성장한 넥슨이 최고의 지위를 유지한 데에는 1) 업계를 선도하는 개척자 DNA, 2) 게임 서비스의 라이브 운영 역량 이 두가지가 큰 역할을 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온라인 RPG게임 <바람의 나라>를 출시하고, 온라인 게임 수익 모델의 근간인 부분 유료화 (Free to Play)를 처음으로 도입하여 온라인 게임의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한 것은 국내 게임 업계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후 <메이플스토리>, <피파온라인>, <던전앤파이터> 등의 핵심 IP를 차례로 인수 및 도입하며 23년 연매출 3.9조원을 달성했는데 핵심 IP가 20년 이상 성장한 것은 업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뛰어난 운영 역량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넥슨에게도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20년 동안 성장하는 장수 게임을 만들어 왔지만, 유저들의 평균 연령 또한 높아지며 향후 20년은 또 장담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커뮤니티에 대한 뛰어난 이해도를 바탕으로 코어 라이브 서비스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생태계를 성장시키는데 성공하였으나 앞으로도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게임사가 주도하는 컨텐츠 공급에는 한계가 있음을 이해했고, 강력한 IP 로열티가 게임에 국한된다는 아쉬움을 느꼈으며, 기존 부분유료화 모델에도 매출 성장을 만들어 내는데 제한이 있다는 점에 내부적으로 고민이 있었다. 넥슨이 이번에 넥스페이스라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메이플스토리라는 초대형 IP에 Web3 요소를 도입하게 된 배경이다.

 

2. Web3와 함께 다시 한 번 성장을 꿈꾼다

앞서 언급하였듯 넥슨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업계를 선도하는 개척자 DNA’다. 그 DNA는 온라인 게임 출시, 부분유료화 모델 도입, 신규 IP 인수, 빠른 모바일 게임 대응으로 나타났으며 지금의 넥슨을 만든 핵심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그 DNA가 다시 한 번 Web3라는 변화의 물결과 함께 깨어날 준비를 하고 있다. 

출처: MapleStory Universe Medium

넥슨이 메이플 스토리에 블록체인과 토큰, 그리고 인센티브 구조라는 Web3를 요소를 접목시켜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MSU)>를 출시하려는 이유는 명확하다. ‘무한한 콘텐츠 공급’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의 도입’.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는 크리에이터 역할을 하는 유저에게 토큰 기반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콘텐츠 생성에 대한 유인을 높일 수 있다. 크리에이터는 인게임 생태계 창작에 대한 보상을 토큰으로 받게 되는데 기존의 월드에서 받았던 크리에이터 수익 공유 대비 보상이 높고, 더욱 투명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궁극적으로는 더 많은 콘텐츠 공급이 이뤄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콘텐츠가 많아지고, 이에 따라 신규 유저의 유입이 늘어나면 넥스페이스(넥슨 자회사) 입장에서는 다양한 Web3 비즈니스 모델을 고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넥스페이스가 크리에이터로서 참여함에 따라 그 보상을 토큰으로 얻을 수도 있고, 아이템거래소와 같이 넥슨이 구축한 유니버스 생태계 내 핵심 인프라 서비스들로부터 수수료를 수취(NFT 마켓플레이스의 수수료 모델) 하는 것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다. 또한, 상호운용이 가능하다는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을 활용해 메이플스토리 IP에 대한 고객들의 로열티를 다양한 외부 생태계로 확장시키는 비즈니스 모델도 장기적으로 고려해볼 수 있다.

콘텐츠 공급 증가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도입 이외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함에 따라 기대되는 효과가 하나 더 있다. 바로, 토큰과 아이템(NFT)의 거래가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됨에 따라 지금까지 논란이 되었던 확률 조작, 아이템 인플레이션과 같은 노이즈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고, 유저로부터 게임 운영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넥스페이스가 이번에 공개한 시너지 앱 5종에서 쟁글 익스플로러와 MSU 네비게이터 2종이나 되는 것은 이러한 데이터를 유저들에게 투명하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줬다.

 

3. NXPC 토크노믹스와 생태계는 MSU 성공의 핵심 요소

콘텐츠 공급을 늘리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접목한 Web3 요소 중 가장 중요한 요소는 ‘토큰’의 역할이다. 넥스페이스는 NXPC라는 토큰을 도입할 계획이며, 어제 그 토크노믹스의 큰 방향성을 외부에 최초로 공개했다.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의 성공 여부는 NXPC 토큰의 도입과 그 토크노믹스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작동하느냐에 달려있는 만큼 위 발표는 중요한 이벤트였다. 해당 발표를 통해 공개된 NXPC의 역할은 단순한 유틸리티 토큰을 넘어, MSU의 전체 경제 구조를 지탱하는 핵심 기둥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0억개가 발행될 예정인 NXPC 토크노믹스의 주요 목표는 크리에이터 인센티브와 유저 참여 유도이다. 이 두 가지는 서로 상호작용하며 MSU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3-1. 콘텐츠 창작 인센티브 제공

창작자 인센티브는 NXPC 토크노믹스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넥스페이스는 창작자들이 자신이 만든 콘텐츠로부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보상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은 콘텐츠 제공 기여도에 따른 NXPC 보상을 받게 된다. 기존의 메이플스토리 크리에이터 수익 공유 모델과 달리, 이 보상은 더욱 투명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3-2. 지속적인 콘텐츠 업그레이드

NXPC 토큰은 단순한 보상의 수단을 넘어,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역할도 한다. 크리에이터들은 NXPC를 사용해 주요 아이템 민팅할 수 있으며, 이를 자신의 콘텐츠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창작자들은 NXPC를 현금화하는 대신 넥스페이스 아이템 풀에서 컨텐츠 요소로 활용할 아이템에 재투자하여 콘텐츠를 확장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크리에이터는 콘텐츠의 품질을 높이고, 사용자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NXPC를 통해 콘텐츠 제작 아이템을 구매하는 구조는 NXPC의 강력한 수요처를 만들어 내는 한편 MSU의 콘텐츠 생태계를 풍부하게 하여, 창작자와 유저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낼 것이다.

3-3. 탈중앙화된 콘텐츠 플레이로 유저 몰입도 증가

NXPC 인센티브를 받는 크리에이터는 각자의 플래닛을 구축하여 콘텐츠를 생산하고 유저에게 제공한다. 초기에는 넥스페이스 주도의 메이플스토리N 게임을 출시하고 유저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점차 크리에이터 풀을 늘려가는 것을 로드맵으로 그리고 있다. 유저 입장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이 구축한 다양한 플래닛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 이는 기존의 RPG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고인물화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메이플스토리N이라는 플래닛에서 획득한 특정 아이템은 다른 플래닛에서는 완전히 다른 효과를 가질 수 있다. 개별 플래닛의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의 컨셉과 기획에 맞춰 각 아이템의 세부 능력치를 조절할 수 있는데 이러한 탈중앙적 개발 환경은 유저가 특정 생태계에 머무르지 않더라도, 다양한 생태계에 참여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게임 내 새로 유입되는 유저들도 고인물 유저들 못지않게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토크노믹스가 접목된 게임의 경우 쌀먹으로 불리우는 작업장 유저들이 많아 게임 사이클이 빠르게 끝난다는 단점이 지적되어 왔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유저들이 실제 현금화가 가능한 NFT아이템과 토큰을 소유하는 만큼 재접속률과 같은 리텐션 지표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지난 7~8월 진행된 MSU Pioneer 테스트 결과 유저들의 몰입도가 기존 게임 대비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아직 테스트 규모가 적은 만큼 Web3 요소가 접목된 게임이 실제로 유저의 게임 플레이 몰입을 증가시키는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나, 초기 테스트 결과로서는 의미가 있었다.

 

4. NXPC는 다른 P2E와 무엇이 다른가

메이플스토리N 또한 블록체인 게임이기에 여타 P2E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토크노믹스 수요/공급 매커니즘 균형이 깨져서 게임 사이클이 단축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 앞으로 백서를 포함해 좀 더 구체적인 토크노믹스 발표가 필요하기는 하나, NXPC의 경우 아래와 같은 이유로 기존의 P2E 게임들과는 다르게 지속가능한 토크노믹스를 구축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4-1. 크리에이터 보상으로 공급되는 NXPC, 콘텐츠 활용 아이템 민팅을 통해 소비

NXPC의 첫 번째 차별화 요소는 아이템 민팅이라는 확실한 수요처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수요 창출이다. NXPC는 단순히 게임 내 보상으로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 콘텐츠 제작과 아이템 민팅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해 필요한 자원으로 기능한다. 이를 통해 NXPC는 자연스럽게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가 증가하여 아이템 수요가 늘어나는 경우 NXPC 수요 또한 자연스럽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4-2. 메이플스토리라는 강력한 IP 기반으로 유저의 아이템 구매 수요 창출 가능

출처: MapleStory Universe Medium

NXPC의 또 다른 중요한 차별점은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라는 강력한 IP가 바탕이 된다는 점이다. 메이플스토리는 20년 이상 유저들에게 사랑받아 온 검증된 IP로, 넥스페이스는 메이플스토리의 IP 확장에 NXPC 토큰을 도입함으로써 유저들의 높은 로열티를 다양한 생태계로 확장하고자 한다. 다른 P2E 게임들이 전적으로 신규 IP에 의존하거나 이미 게임 사이클이 끝나 제한적인 사용자 기반을 Web3로 극복하고자 시도했던 경우가 많았다. 이에 비해, NXPC는 메이플스토리의 기존 팬층과 강력한 IP 기반을 통해 구축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유저들의 지속적인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에서 중요한 아이템들은 넥스페이스의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용되는 만큼 높은 가치를 지니게 되는데 유저들은 이러한 아이템을 얻기 위해 NXPC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결국 NXPC의 수요를 창출하여 가치를 더욱 강화시키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5. 토크노믹스 발표, 그 이후

국내 최대 게임사인 넥슨의 자회사 넥스페이스에서 큰 틀의 토크노믹스와 NXPC 토큰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넥슨이 업계 선두 주자인 만큼 게임과 Web3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금번 토크노믹스 발표의 경우 큰 틀에서 방향성 정도를 제시한 만큼 앞으로는 MSU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과 정책들이 차례로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제 토크노믹스를 운영해 나가면서 넥스페이스가 풀어나가야 하는 몇가지 과제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우선, 토큰이 외부 매크로 환경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안정적인 게임 운영을 해치는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MSU 게임 생태계와는 상관없이 외부 요인으로 인해 NXPC 가격이 높은 변동성을 보인다면, 이에 연동된 크리에이터와 유저의 인센티브 규모가 달라지며 예상치 못한 이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어려운 과제임에 분명하나 NXPC 가격이 외부 요인에 의해 크게 흔들리지 않도록 보완 장치들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두번째로 크리에이터에 대한 보상 정책을 합리적으로 수립하고, NFT 아이템 민팅에 소모되는 NXPC의 비율을 적절하게 조절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크리에이터가 합리적이고 충분한 보상이라는 점을 느끼게 하는 한편, NXPC가 단순히 쌀먹되어 트레이딩 시장에 공급되지 않고 다시금 생태계에 사용되어 NXPC의 가치가 하락하지 않도록 해야하기 때문이다. 크리에이터 컨텐츠 확장을 통해 신규 유저를 유입시키고, 메이플스토리 IP를 외부 생태계에 확장시키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기에 이 부분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까 싶다. 또한, 과거 P2E 게임들의 경우 유저들이 토큰을 얻고, 이를 게임 생태계에 재사용하기 보다 현금화하는 바람에 토크노믹스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앞으로 수요/공급 매커니즘에 대해 섬세한 설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동안의 운영 경험을 통해 작업장과 쌀먹 유저를 판별해 내는 노하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회사이기에 타 게임 대비 작업장이 필터링된다는 점은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포인트이다. 

3년 전 P2E 붐이 불었을 당시 엑시 인피니티가 보여준 뜨거운 불꽃이 꺼진지 어느덧 수년이 지났다. 그 사이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했던 게임사들은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한채 관련 사업을 접거나 조직을 축소하면서 발을 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매번 업계를 선도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넥슨은 이제 막 Web3 게임의 닻을 올린 상황이다. 왜 그리고 어떻게 블록체인과 토큰을 게임에 접목해야 하는지 그 어떤 게임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오랜 기간 테스트를 통해 검증한 넥슨이기에 이번에도 남들과 반대의 길을 걸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20년 간 거침 없이 성장해 온 메이플 스토리다. 이제 Web3를 접목한 MSU가 또 한 번 20년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Web3에 종사하며 함께 산업을 만들어 나가는 구성원로서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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