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ngle Research] De-fi in 2Q20
안녕하세요, Xangle 리서치 애널리스트 Jehn Kim 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세계 금융자산이 조정을 받았을 당시, 비트코인 또한 검은 목요일(Black Thursday) 하루 만에 전일대비 40% 폭락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급격하게 조정 받았던 만큼 비트코인 가격은 빠른 회복세를 보여왔고, 어느덧 올해 초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최근 가상자산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키워드는 코로나 19도, 비트코인도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De-fi라는 단어를 빼고는 2020년 2분기의 가상자산 시장을 논할 수 없습니다.
탈중앙화 금융을 뜻하는 De-fi (Decentralized Finance)는 중앙 기관이나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바탕으로 하는 예금, 스테이킹 혹은 담보대출 등의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를 뜻합니다. Defi는 6월에 Compound 프로젝트의 거버넌스 토큰인 COMP가 공식적으로 발행된 뒤, 가격이 천문학적인 상승을 기록하면서 시장에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De-fi에 대해서는 다양한 해석과 논란의 여지가 분명히 남아있는 가운데, Xangle 리서치 팀에서는 온체인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지난 2분기 동안 De-fi 열풍이 얼마나 뜨거웠었는지를 정량적으로 분석해보았습니다.
리포트를 통해, 투자에 필요한 데이터들과 아이디어들을 얻으실 수 있길 바라며 해당 내용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research@xangle.io로 소중한 의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