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ngle Dig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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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Berachain?
3. Berachain의 시작, Bong Bears
4. Berachain Tri-token model
5. Berachain의 거버넌스
6. Berachain Artio testnet 가이드라인
7. 마무리하며
1. 들어가며
최근 Arbitrum Orbit, Op stack 등의 롤업 스택, 셀레스티아(Celestia)로 대표되는 DA 레이어 등 모듈러(Modular) 스택들이 고도화되고, 하나 둘 출시를 알리면서 레이어 구축 프로세스가 점차 용이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듈러 방식의 보편화로 인해 L1, L2를 막론하고 수많은 레이어들이 런칭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1월 11일 테스트넷 런칭 후 단 6시간 만에 이더리움의 1년 트랜잭션 수를 추월하고, 7.5일 만에 백만 개의 활성 지갑수를 달성하는 등 엄청난 성장세를 보여준 유망한 프로젝트가 있는데, 바로 Berachain이 그 주인공입니다. 이하에서는 Berachain이 등장한 배경과 소개 그리고 테스트넷 가이드라인까지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Berachain 공식 트위터
2. Berachain 🐻?
Berachain "Proof of Liquidity"라는 개념을 도입한 Tendermint 기반 EVM Compatible 레이어 1 블록체인입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개념들이 많이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기술적인 부분 외에도 Berachain의 공식 트위터나, Berachain에 대한 언급을 하는 트위터리안들(대부분 곰 PFP를 하고 있습니다)을 보면 이해하기 힘든 컨텍스트가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 이해에 있어 한층 더 높은 진입장벽을 가지고 있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출발부터 이름 있는 VC들의 대규모 투자를 받고 시작하는 레이어 프로젝트들과 Berachain은 시작점이 다릅니다. Berachain은 Bong Bears이라는 NFT 컬렉션에서부터 시작된, 커뮤니티 레이어가 이미 형성되어 있는 L1 프로젝트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Berachain의 커뮤니티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알아보겠습니다.
3. Berachain의 시작, Bong Bears
Web3에서 커뮤니티의 중요성은 간과할 수 없습니다. 특히 L1, L2와 같은 프로토콜에서 커뮤니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각각의 프로토콜들이 기술적 차별성을 강조하지만, 결국 프로토콜 위에 제품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이 사람들이 모이면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문화가 형성되며 이 과정을 통해 각 프로토콜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지게 됩니다. 프로토콜은 밈(meme), 심볼(ex. 아발란체의 🔺) 그리고 내러티브 등을 활용해 자체적인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념은 TZEDONN의 글에서 더욱 자세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Berachain의 경우 @itsdevbear, @smokeythebera(Berachain 파운더)가 2021년 8월에 만든 NFT 컬렉션인 Bong Bears를 시작으로 "Rebasing"을 통해 하위 컬렉션을 발행하며, 커뮤니티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키워왔습니다.
여기서 Rebasing이란 De-fi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토큰이 일정 가격에 수렴하도록 정해진 절차에 따라 토큰의 총공급량이 조절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Bong Bears의 NFT rebasing은 신규 컬렉션 발행마다 반감되는 Dilution 비율이 정해진 상태에서 [기존 컬렉션 개수 + Dilution * 기존 컬렉션 개수]로 신규 컬렉션의 공급량이 결정되고, 기존 NFT 보유자들에게 에어드롭을 하는 식으로 NFT의 장기 홀딩을 유도하는 장치로 사용됩니다.
이 과정에서 단순히 NFT 컬렉션만 늘린 것이 아니라 Berachain 자체를 밈(meme)으로 만들고, 개발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커뮤니티를 결속시켰습니다. Genesis collection인 Bong bears를 시작으로, The Bond Bears, The Boo Bears, The Baby Bears, The Band Bears 마지막으로 Bit Bears까지 총 5개의 추가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런칭해 높은 바닥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제일 하위 컬렉션인 Bit Bears의 1월 25일 기준 바닥가는 3.866 ETH입니다.
Bong Bears Growth Model, 출처: Bong Bears Medium Blog
단순히 NFT 컬렉션을 확장했다면 높은 바닥가를 형성하면서도 탄탄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Bong Bears에서 시작해 Berachain이 나오기까지는 아래와 같은 타임라인별 주요 이벤트들이 존재했습니다.
3.1. 주요 타임라인
- 08/2021 : Bong Bears 민팅 이후 Bear → Bera 스펠링을 바꾼 Berachain이 밈으로 소비되기 시작함
- 10/2021 : The Bond Bears, The Boo Bears 컬렉션의 NFT rebase
- 11/2021 : Berachain 관련 @itsdevbear의 언급
출처: 0xHoneyJar Blog
- 12/2021 : The Baby Bears NFT rebase
- 03/2022 : Olympus DAO, OIP-87 Berachain seed funding proposal 통과 ($50M FDV, $500K investment).
- 해당 프로포절이 통과된 이후 'Berachain is real', 'Beracahin fix this', 'Ooga Booga'와 같은 핵심 밈들이 폭발적으로 생성되며 퍼짐
- 04/2022 :
- Berachain 공식 디스코드로 발전하는 fake chain discord 등장
- The Band bear NFT rebase
- 파운더인 @smokeythebera는 Berachain 핵심 컨셉을 아래와 같이 발표
“Berachain is not an EVM-compatible blockchain built using the Cosmos SDK and is mostly definitely not launching this summer on a brand new Proof of Liquidity consensus engine. Since Berachain isn’t real, we will not be rolling out any additional information about chain mechanics, partnerships or fundraising over the next few weeks.”
- 08/2022 : Bit bears 컬렉션 NFT rebase
- 04/2023 : Polychain Capital 리드의 $42M 펀딩 발표
출처 : Berachain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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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24: Bearchain Testnet 런칭
위와 같은 타임라인을 거쳐 2021년 밈으로 시작한 Fake chain은 오늘날의 Berachain이 되었습니다.
4. Berachain Tri-token model
대개 레이어 프로젝트들이 하나의 토큰을 가지고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반면, Berachain은 3개의 주요 토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각 토큰은 다른 목적과 역할을 갖고 있으며, 이들은 Berachain 생태계를 지원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기여합니다.
- $BERA
-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트랜잭션 수수료 지불을 위한 네이티브 토큰
- $BGT
- Berachain의 거버넌스를 지원하는 토큰으로, $BGT는 유동성을 제공하거나 $BGT 스테이킹을 통해 추가 $BGT 획득 가능.
- 전송이 불가능한 토큰이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 $BGT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유동성 공급이 필요함.
- $BGT는 $BERA와 1:1 비율로 교환할 수 있으나 $BERA → $BGT 교환은 불가능함
- $HONEY
- USDC와의 1:1 페깅을 목표로 하는 Berachain의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그런데 Berachain은 왜 위와 같은 토큰 구조를 채택했으며, 거버넌스 토큰인 $BGT와 네이티브 토큰인 $BERA를 분리했을까요? 이는 "Proof of Liquidity"가 해결하려는 문제를 이해함으로써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4.1. Proof of Liquidity
Berachain의 Proof of Liquidity는 다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 Systemically build Liquidity
- Solve stake centralization
- Align protocols and validators
Berachain 공식 문서에서는 기존 "Proof of Stake(PoS)" 구조가 아래와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 PoS의 보안 향상을 위해 토큰을 스테이킹하면 자금이 묶이게 되어 LP 풀 참여, 트랜잭션 수 감소 등 체인 활성도에 악영향을 미침
- 보상으로 지급되는 토큰이 스테이킹 참여자들에게 분배되므로 거버넌스의 중앙화 문제 발생
- 프로토콜 입장에서 구축 중인 체인의 보안을 개선할 기회가 거의 없음
- 궁극적으로 Validator들은 프로토콜로부터 얻을 수 있는 업사이드가 작음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Berachain의 Proof of Liquidity 구조는 다음과 같이 작동합니다.
- $BGT가 BEX(Berachain의 DEX) 유동성 공급자들에게 지급
- 유동성 공급자들은 Validator에게 $BGT를 위임
- Validator는 블록을 생성, 검증
- Governance를 통해 $BGT 인플레이션 결정
- 위임자에게 $BGT보상 지급 (Bribe)
위 구조를 통해 기존 PoS 문제는 다음과 같이 해결됩니다.
- 새롭게 발행되는 $BGT를 얻을 수 있는 창구가 유동성 공급으로 제한되고, 거버넌스 토큰과 네이티브 토큰 $BERA가 분리되어 있으니, 스테이킹을 통해 보안성을 높이면서 체인 자체의 유동성이 증가할 수 있음
- 유동성 공급자에 $BGT를 지급하는 행위는 거버넌스 참여자에게만 분배되는 것보다 더 공정한 분배를 만들어낼 수 있음
- 마지막으로 Validator가 $BGT를 활용해 LP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하고, Bribe를 통해 더 많은 $BGT를 위임받을 수 있게 해 프로토콜과 Validator의 이해관계가 일치됨
공식 문서에는 없지만, @burstingbagel과 The Honey Jar 블로그에 따르면, Berachain의 Proof of Liquidity는 $BGT를 얻을 수 있는 창구인 유동성 공급 대상에 $BTC, $ETH, De-Fi blue chip, 스테이블 코인 같은 외부 자산의 스테이킹을 지원하고, 그에 대한 대가로 $BERA를 보상으로 받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출처 : @Ren_gmi 트위터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Berachain은 외부 유동성 공급에 대한 대가로 $BGT 혹은 $BERA emission을 지급하고 프로토콜 단에서 해당 자산을 DEX에서 $HONEY와 짝지어 유동성을 공급합니다. 또한 스테이킹을 한 유저들은 Liquid wrapper 토큰을 받고, 이를 활용해 $HONEY를 민팅해 생태계 내에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 체인 자체의 유동성을 증가시킵니다.
다만 스테이킹된 자산을 LP풀에 예치하면 비영구적 손실에 노출되는데, 이를 헷징 하기 위해 Perp dex에서 롱 포지션을 잡아 비영구적 손실을 상쇄합니다. 스테이킹된 자산을 유동성에 활용하고, 비영구적 손실을 상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수수료(ex. Swap fee, Funding Fee, Liquidation fee…) 등은 $BGT의 형태로 스테이킹한 유저들에게 분배됩니다.
나아가 각 스테이킹 자산별 emission을 조절하는 과정에서 Bribe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고, Governance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여지가 있습니다.
5. Berachain의 거버넌스
출처 : @burstingbagel 트위터
Berachain은 자체 네이티브 토큰만으로 돌아가는 생태계가 아니라 외부 자산을 활용해 유동성을 공급한 유저들에게도 $BERA emission을 지급하는 구조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Berachain의 거버넌스는 아래와 같이 일반적인 의사결정 사항 외에 프로토콜 레벨에서 외부 자산을 어떻게 처리하고, 활용할지에 대한 역할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 Text Proposals - 통과 시 자동적으로 프로토콜에 적용되지 않은 제안(ex. 예산 청구)
- Gauge Proposals - 새로운 유동성 공급자들이 $BGT Emission을 받기 위해, 검증자들이 이들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화이트리스트에 등록하는 제안
- Collateral Proposal - 새로운 토큰이 $HONEY와 매핑되어 BEX를 통해 거래할 수 있게 화이트리스팅 되는 제안
- Market Proposal - Wrapped된 토큰을 BEX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제안
나아가 자산별 emission 가중치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Bribe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역동적인 거버넌스와 $BGT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Berachain은 Frax의 bribe market을 지원하는 Redacted Cartel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Bribe Market을 프로토콜 단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의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6. Berachain Artio testnet 가이드라인
1월 11일에 출시된 Berachain Artio testnet에서는 외부 자산의 개입이 없는 상태에서 Berachain의 생태계의 근간이 되는 7개의 핵심 제품들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런칭 48시간만에 백만 트랜잭션 돌파, 출처: Berachain 공식 트위터
[주요 제품]
- Faucet : 8시간마다 testnet $BERA를 받을 수 있는 faucet
- BEX : Berachain native DEX로 자산을 swap하거나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음
- BGT Station : $BGT를 스테이킹해 거버넌스에 참여하거나, $BERA로 변환할 수 있는 거버넌스 포럼 역할
- Honey : Berachain 네이티브 스테이블 코인 $HONEY를 민팅할 수 있음. 현재 $stgUSDC와의 스왑을 지원함, 앞으로 더 많은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민팅을 지원해 줄 것이라 예상
- BEND : Berachain native Lending protocol. 현재 $BTC, $ETH를 기반으로 $HONEY 대출을 받을 수 있음. 동일한 자산 간 대출은 불가능 ($HONEY ↔ $HONEY)
- Beratrail : 이더스캔과 같은 익스플로러
- BERPS : Berachain Perp로 $BTC, $ETH, $ATOM, $TIA의 무기한 계약 레버리지 거래를 지원 (최대 100배)
[네트워크 추가하기]
테스트넷에 참여하기 전 Berachain Artio testnet을 Metamask에 추가해야 합니다.
- Network name: Berachain Artio
- RPC URL: https://artio.rpc.berachain.com
- Chain ID: 80085
- Currency symbol: BERA
- Block explorer URL: https://artio.beratrail.io
[활동 예시]
Testnet을 추가한 다음 유저는 아래와 같은 활동할 수 있습니다.
- Faucet에서 테스트넷 $BERA 획득 (0xhoneyjay faucet에서 추가 $BERA 획득 가능)
- BEX에서 $stgUSDC 변환 후 Honey에서 $HONEY 민팅
- BEX에서 $HONEY LP 공급
- BEND에서 $HONEY, $BTC, $ETH 예치, $HONEY를 대출받기 위해서는 $BTC, $ETH 담보가 필요함
- BERPS에서 $HONEY를 $bHONEY에 예치
- BGT Station에서 위에서 채굴한 $BGT 위임 혹은 $BERA 변환
위 과정에서 $BGT를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은 4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 BEX에서 $HONEY LP 공급 - 총 8개의 풀을 운영하고 있으나 4개의 풀만 $BGT 보상을 지급함
- BEND에서 $HONEY 예치
- BERPS에서 $HONEY를 $bHONEY valut에 예치
- 1,2,3을 통해 획득한 $BGT를 BGT Station에서 Validator에게 위임
출처 : BEX
Web3 Crednetial 플랫폼인 Galx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션을 제공하고 있으니, 테스트넷을 사용하면서 베라체인의 Proof of Liquidity라는 개념과 Berachain만의 문화가 녹아들어 있는 전반적인 브랜딩을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6.1. Build a Bera를 통한 초기 생태계 활성화
출처 : Build a Bera 공식 트위터
1월 17일, Berachain은 자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Build a Bera'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De-fi, gaming, social-fi, Depin 등 다양한 섹터의 스타트업을 팀 차원에서 생태계에 유치하기 위한 이니셔티브입니다. 첫 번째 배치에서는 5개의 프로젝트가 공개될 예정이며, 이들은 시드 펀딩, 멘토링, 네트워킹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생태계에 온보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Berachain에서는 특히 거버넌스를 통해 특정 자산을 화이트리스팅하거나 Emission 권한을 받는 활동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 생각하며, 초기 단계에서 코어팀의 의사결정력이 강한 상황에서 해당 프로젝트들이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7. 마무리하며
출처 : Berachain 공식 홈페이지
Berachain은 탄탄한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런칭을 준비하고 있거나, 다른 체인에서 이미 런칭해 있는 프로젝트들이 있습니다. 흩어져있던 커뮤니티들이 하나의 체인으로 모이면서 Berachain은 타 프로토콜들에 비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ERA가 Up only이기를 기원하듯 웹사이트 스크롤도 위로 올리게 하는 장난스러운 모습의 Berchain, 그러나 탄탄한 커뮤니티와 함께 Proof of Liquidity라는 새로운 컨셉을 시도하는 Berachain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테스트넷 런칭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들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여보시길 바랍니다.
※ 참고자료
- Berachain docs
- Bong Bears, Introducing Bonga Bera Pro
- moyed, [Research] 베라체인을 소개합니다.
- The Honey Jar, Berachain, Cults and the Dawn of The Honey Jar
- kedi.eth (⛓️,🐻,🐈⬛), Bullish on Berachain Part I: The Future of MemeFi
- The Honey Jar, Bonga Bera 101
- Sooper, Wait, It's Real? What is Berachain?
-> '베라체인 (Berachain) — 강력한 커뮤니티와 실험적 시도의 만남' 원문 보러가기
Disclaimer: 본 보고서의 내용은 작성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정보 제공만을 목적으로 하며, 토큰을 구매 또는 판매하거나 프로토콜을 사용하도록 권장하는 목적으로 작성되지 않았습니다. 이 보고서에 포함된 어떠한 내용도 투자 조언이 아니며, 투자 조언으로 해석되어서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