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angle Digest]
※해당 컨텐츠는 2월 23일 외부에서 기발간 된 컨텐츠입니다. 컨텐츠에 대한 추가적인 주의사항은 본문 하단에서 확인해주세요.
원문 작성자: Jack Inabine(Bankless Writer)
번역 및 검토: Sujin Keen(Bankless Korea), twinFin(Bankless Korea)
목차
1. 레이어2 '베이스' 공개
2. 코인베이스 비전
3. 승자는 옵티미즘
4. 코인베이스(COIN)에 호재일까
5. 낙관적인 전망을 하는 이유
6. 마무리
1. 레이어2 '베이스' 공개
코인베이스는 바이낸스 스마트체인과 유사한 레이어1(L1) 출시를 두 번이나 고려했지만, 크립토 생태계에서 고립될 거라는 우려로 이 접근법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OP 스택(확장성과 상호 운용성이 뛰어난 모든 종류의 블록체인을 만들기 위한 옵티미즘의 모듈식 오픈소스 SDK)은 코인베이스의 판도를 바꾸고 자체 체인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Base 입니다.
약 2개월 후 메인넷에 출시될 베이스는 비허가형(Permissionless) 레이어2(L2)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코인베이스가 파격적으로 고객확인제도(KYC)가 없는 L2를 런칭한다는 많은 추측도 돌았지만 KYC가 없는 블록체인은 아닙니다.
베이스는 모든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개방된 이더리움 기반 옵티미즘 L2 롤업의 시작입니다. 안타깝게도 제네시스에서는 코인베이스가 체인의 유일한 시퀀서가 될 것이며, 베이스는 비탈릭의 롤업 분류 체계에 따라 '스테이지 0' 롤업으로 분류될 것입니다.
하지만 코인베이스의 크립토에 대한 진정성은 탈중앙 및 보안에 대한 그들의 선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베이스는 완전한 비허가형(Permissionless) 밸리데이터(검증자) 세트로 전환 예정입니다.
- 베이스는 2023년까지 제한된 트레이닝 휠 '1단계' 롤업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 베이스는 2024년 말까지 '2단계' 롤업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입니다.
EIP-4844가 출시되면 이더리움은 비탈릭의 이더리움 로드맵에서 '기본 롤업 확장 마일스톤'에 도달하여 *서지의 2단계 중 1단계가 완료될 것입니다.
- 서지(The Serge)
: 이더리움의 지속적인 개발 로드맵을 지칭합니다. 작년 9월 The Merge 이후 Surge, Verge, Purge and Splurge 순서 입니다. 그외 기술적 마일스톤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비탈릭의 트위터를 참고해보세요! 기술적인 것을 다 이해하기 복잡하다면 대략 비탈릭이 그린 판을 잘 따라가겠다는 Base의 선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탈중앙화를 향한 빠른 진전, 체인 보안의 엄청난 도약, 그리고 2월 1일 테스트넷 출시에서 두 달 만에 메인넷으로 전환할 수 있었던 베이스의 비결은 OP 스택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코인베이스가 롤업을 위해 이미 테스트를 완료한 옵티미즘 코드를 포크할 수 있었기에 베이스의 개발 속도에 큰 순풍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베이스팀은 옵티미즘 팀의 노력의 결실에 기생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실제로 코인베이스는 옵티미즘과 파트너십을 맺고 OP 스택의 두 번째 핵심 기여자가 되었습니다. 두 개의 L2 팀이 동일한 스택을 기반으로 생태계를 구축하면 앞으로 다른 팀이 OP 스택을 채택할 때 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베이스의 개발은 오픈소스이며 무료로 사용 가능한 확장 솔루션 코드베이스로서 크립토 생태계에 기여할 것입니다. 롤업 자체도 오픈소스이자 무료인 이더리움 위에 구축될 것입니다!
베이스의 거래 수수료의 일부는 옵티미즘 콜렉티브(Optimism Collective)에 전달되어 공공 자금을 지원하며, 코인베이스는 베이스 네이티브 생태계 펀드도 출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렇게 출시 속도를 높이고 팀 간 협력을 강화하는 것 외에도, OP 스택 체인 간의 표준화된 메시지 전달 형식 덕분에 시퀀서 세트를 공유하는 체인간 *‘아토믹 컴포저빌러티’(Atomic Composbility, 원자 상호 운영성) 가능성까지 제공합니다!
이것이 바로 OP 스택 플라이휠의 위력입니다.
*‘아토믹 컴포저빌러티’(Atomic Composbility, 원자 상호 운영성)
다양한 디파이 상품과 서비스가 서로 다른 여러 디앱을 결합해 디파이가 진정으로 빛을 발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를 통해 구현되는 새로운 유형의 기능의 예로는 사용자가 자산을 빌린 후 동일한 트랜잭션에서 모두 상환하는 '플래시 론'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용 위험 없이 매우 효율적인 차익거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코인베이스 비전
코인베이스는 단순한 거래소가 아닙니다.
디지털 자산 스테이킹 솔루션, 유동성 스테이킹 파생상품, 기관 수탁 솔루션, 비수탁 지갑 상품, 인앱 통합 디파이 접근성 제공 등 다양한 프로덕트를 제공합니다. 베이스는 이러한 제품 라인의 자연스러운 확장이며, 코인베이스 사용자에게 웹3의 세계로 직접 통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지금까지 좋은 브랜드 평판을 쌓아왔으며, 크립토 거래와 투자를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로서 역할을 해왔습니다. 디파이 및 기타 온체인 기능이 증가함에 따라 점점 더 간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에 대한 사용자 수요가 증가할 것입니다. 코인베이스는 이러한 서비스 제공자이자 신뢰할 수 있는 프론트엔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스스로를 온체인 활동의 주요 관문으로 여기고 있으며, 베이스와 그 위에 구축된 프로토콜(코인베이스가 개발한 디앱 포함)이 회사의 수익에도 긍정적일 뿐만 아니라 크립토 경제에도 긍정적인 순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믿습니다.
코인베이스의 대다수 사용자에게는 베이스가 웹3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간단하고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솔루션으로서 매우 적합합니다. 코인베이스는 웹3 온보딩에서 가장 까다로운 유저의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즉시 사용 가능한 기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인베이스는 1억 1천만 명의 검증된 사용자를 온체인으로 온보딩하여 디앱 사용자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에어드랍 없이 비용 효율적으로요!
현재의 에어드랍 방식은 TVL을 일시적으로만 증가시키는 단기적 활동을 장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이스는 새로운 사용자를 확보하고자 하는 프로토콜을 위한 인프라 레이어 역할을 하는 동시에 사용자에게 옵션을 제시하고 필요한 서비스와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신용카드 제공 업체와 은행은 재정적 인센티브를 통해 신규 사용자를 유치하듯 말이죠. 코인베이스는 유사한 모델을 통해 웹3에서 신규 유저 확보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번 소식으로 토큰 발행을 기대하는 분들도 계셨을 텐데, 아쉽게도 베이스 토큰에 대한 계획 소식은 없었습니다.
BNB와의 경쟁 구도될까
또한 BNB와 경쟁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코인베이스에는 고(high) 레버리지 거래 솔루션이 없어서 디젠(degen)스러운 유저가 상당히 적습니다. 코인베이스 고객들이 베이스의 가장 유력한 유저층일 것이기 때문에 금융 자산 레버리지에 대해서는 이와 비슷한 성향을 가질 겁니다. 레버리지는 수익을 창출하고 TVL을 끌어들입니다.
베이스에서는 주요 디파이 유스 케이스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레버리지에 대한 수요 부족, 수익률 창출 감소, TVL 감소, 거래량 감소의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네트워크 활동과 수수료 창출에도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코인베이스 사용자 중 상당수는 이미 기존 트레이딩 시장에서 대체 금융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BNB는 안정적인 통화나 정교한 금융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개발도상국 시장의 사용자들에게 저렴한 수수료 대안으로 틈새시장을 찾아냈습니다. 크립토 가격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토큰은 높은 인플레이션율에 영향을 받는 현지 통화에 대한 가치 있는 대안으로서 작용합니다. BNB체인에서는 P2P 거래가 일반화되어 있으며, 비허가 대출 시장이 기존 저축 계좌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코인베이스의 월간 현물 거래량은 아직까지 바이낸스의 월간 현물(BTC 선물, 이더리움 선물 거래량을 합친) 총 1.108조 달러의 오직 5.0%(55.32억 달러)에 불과합니다.
안타깝게도 서구의 금융 시스템은 과거의 시대에 갇혀 있습니다.
P2P 거래는 벤모(Venmo)와 캐시앱(CashApp)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결제까지 3일이 걸립니다. 우리는 플라스틱 카드와 애플페이로 운영되는 사회에서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단편적으로 지급준비금을 마련해야하는 은행 시스템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코인베이스가 가장 깊숙이 침투해 있는 시장의 소비자들은 이미 전통 금융 솔루션에 접근할 수 있고, 미지의 세계인 웹3로 전환하는 것보다 기존의 습관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더 편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급격한 웹3로의 전환은 어려워 보입니다.
3. 승자는 옵티미즘
코인베이스의 발표에서 절대적인 승자는 $OP입니다. 코인베이스가 OP 스택을 기반으로 구축하기로 결정한 것은 옵티미즘 생태계의 엄청난 승리입니다!
오늘 발표는 기본적으로 코인베이스가 옵티미즘의 핵심 팀을 인수한다는 사실을 대중에게 알리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옵티미즘은 이 개발 지원을 무료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베이스는 연관 체인에 거래 수익의 일부까지 포기할 것입니다!
코인베이스의 이러한 움직임은 OP 스택의 플라이휠 투자 논리를 입증합니다. 대규모 핵심 기여자 한 명을 온보딩하면 OP 스택을 기반한 롤업으로 L2 체인을 구축하거나 마이그레이션을 쉽게 할 수 있는 추가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옵티미즘이 OP 스택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며, 메티스(Metis)와 보바(Boba)도 마찬가지입니다! 코인베이스가 첫 번째 핵심 기여자로 추가됨으로써 두 팀은 최상의 옵티미즘 롤업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롤업이 OP 스택을 기반으로 구축됨에 따라 모듈성과 오픈 소스 코드에 힘입어 설계 유연성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향후 아토믹 컴포저블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OP 스택은 DEX, GameFi, NFT 거래 또는 옵티미즘 추종자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위한 고도로 전문화된 롤업 솔루션의 세계를 열 수 있을 것입니다.
유동성이 유동성을 낳고, 핵심 기여자가 핵심 기여자를 낳는 것처럼, OP 스택의 출시로 롤업을 구축하기 위한 진입 장벽 또한 낮아졌습니다.
가까운 시기에 OP 스택에서 롤업의 전성기가 시작될까요?
4. 코인베이스(COIN)에 호재일까
코인베이스 네이티브 L2 출시 소식이 낙관적으로 들릴지 모르지만, 저희는 이것이 여러분의 코인베이스(COIN) 주식 투자 논리를 크게 바꿀 것이라고 확신하지 않습니다. 코인베이스는 확실히 사용자와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을 베이스와 웹3 세계로 온보딩하는 데는 아직 멀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크립토 네이티브 대출 시장에서 제공하는 이자율이 전통금융 저축 계좌에서 매년 발생하는 0.0001% 이자율 보다 훨씬 더 높기에, 모두가 크립토 시장으로 전환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렇다면 진작에 전환했어야 합니다. 코인베이스는 이미 고객에게 웹3에 온보딩하고 디앱을 사용할 수 있는 인앱 커스터디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쉬울 수는 없습니다!
이번 베이스 출시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또 에어드랍에 비해 유저 확보 비용을 낮추면서 유저에게 필요한 프로토콜을 바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다만 이러한 점도 코인베이스가 이전부터 제공해 왔던 기능들입니다. (베이스가 있기 전부터) 코인베이스의 "Learning Reward" 탭은 이미 1억 1,000만 명의 사용자와 연결할 수 있도록 프로토콜들에게 기능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Web3" 탭은 이미 사용자에게 추천 디앱을 제공하고 있으며 커뮤니티 별점 평가와 같은 소셜 기능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베이스의 성공에 가장 큰 걸림돌은 코인베이스가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서 운영되는 까다로운 규제 환경일 것입니다. 이는 옵티미즘($OP)을 사용하여 반복적 에어드롭을 카드를 쓴 옵티미즘과 비교됩니다. 또 옵티미즘 경쟁사 아비트럼은 토큰 출시 전부터 정교하게 전략을 구성해 에어드롭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달리 코인베이스가 조만간 토큰을 출시하여 에어드랍을 뿌릴 가능성은 매우 적습니다. 비허가(Permissionless) 롤업에 대한 법적 제재를 받는 것은 매우 성가신 작업인데다, 미국 금융 시스템을 관할하는 SEC, NYDFS, OCC 등 기타 여러 기관들이 모두 코인베이스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이 에어드랍에 대한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와 미국 주식이 에어드랍을 발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전까지는, 코인베이스가 토큰을 출시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스는 잠재적인 토큰이 없는 상황에서 경쟁사 아비트럼 보다 상당히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5. 낙관적인 전망을 하는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인베이스는 여전히 탄탄한 브랜드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낙관적입니다.
소비자들이 코인베이스의 웹3 포털에 나열된 아베와 유니스왑을 사용하기를 꺼려했을 수도 있지만, 코인베이스 브랜드 디앱이 출시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비크립토 사용자를 온보딩하는 가장 마찰 없는 방법은 전통 프로덕트를 이용하는 것임은 확실합니다.
베이스는 허가된 고객신원확인(KYC) 디파이의 포털이 될 수 있지만, 결코 KYC 전용 영역만은 아닙니다. 코인베이스의 웹3 책임자인 제시 폴락이 인터뷰에서 언급했듯이, 코인베이스의 확장 솔루션에는 탈중앙화된 신원 기본 요소를 갖춘 인프라 제품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규제가 명확하지 않고, 규제 당국이 기관의 목을 조르는 상황에서, 코인베이스 브랜드의 반허가형 디앱은 디파이를 무서워하는 세계에게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인베이스는 이미 기관과 고액 자산가 모두를 위한 수탁자 및 주요 중개업체로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6. 마무리
과연 베이스가 규제 리스크와 자금 안전성의 관점에서 코인베이스 브랜드 디앱의 런치패드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만약 그럴 수 있다면, 이는 이 분야에 진입하는 데 구조적인 장벽때문에 꺼려하는 투자자들에게 디파이의 세계를 열어줄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베이스 출시는 전체 코인베이스 팀에게 큰 성과이며 OP 스택의 놀라운 도약을 의미합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소비자들이 여전히 온체인 전환을 주저하고 있으며, Trad-Fi(중앙화 거래소) 울타리 안에 머무르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비록 코인베이스는 1억 1천만 명의 검증된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플랫폼에 800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 중 오직 일부만이 베이스로 이전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인베이스의 800억 달러라는 숫자는 매우 크며, 2.5%의 미미한 이동만으로도 아비트럼을 뒤집을 수 있을 만큼 큰 규모입니다. 이미 베이스는 TVL 기준 4번째로 큰 체인의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매월 1,000만 개의 활성 주소와 약 100만 명의 실제 사용자가 온체인에서 거래하는 만큼, 이 분야의 성장 잠재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코인베이스가 자체 L2를 만들기로 결정한 것은 이더리움과 더 광범위한 크립토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의 표출이며, 미래의 어느 시점에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옵티미즘과 아비트럼이 작년에 9백만 달러를 조금 넘는 수익을 올린데 비해, 코인베이스는 3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는 점이죠.
베이스는 사실상 당분간 밑 빠진 독(돈 구덩이, Money Pit) 그 이상일 가능성이 없습니다.
코인베이스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충실한 청지기가 되고자 하는 의사를 밝혔으며, OP 스택에 기여하고자 로켓풀 탈중앙화 거래소(oDAO) 멤버가 되는 등 탈중앙화를 촉진하는 여러 액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 이 약속들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죠!
이 파트를 읽으실 때 쯤이면 지금까지 읽은 내용이 $COIN 및 $OP 가격에 이미 반영되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취해야하는 전략은 크립토 공간에서 일어나는 발전에 대해 배우고 비대칭적으로 상승 폭이 큰 토큰에 높은 확신을 가지고 베팅하는 데 있습니다!
-> '코인베이스의 L2 데뷔, 그 가능성 파헤치기' 원문-번역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