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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1, 2022

아키월드, 시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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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필 (KP)외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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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월드에 왜 블록체인을 도입했을까?

3. 아키월드의 블록체인 활용 방식

4. 쟁글 애널리틱스로 알아보는 아키월드의 성과

5. 리스크 요소 점검

6. 마치며

 

 

1. 들어가며

미르4 글로벌의 흥행 이후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앞다투어 블록체인 게임 출시 계획을 예고한 가운데 엑스엘게임즈가 지난 9월 1일 첫 블록체인 게임으로 아키월드(ArcheWorld)를 선보였다. 아키월드는 자사 대표작 아키에이지를 기반으로 하는 PC MMORPG로 MMORPG의 아버지라 불리는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보라(BORA)에 온보딩 되는 첫 게임으로 선정되어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에 본 글은 엑스엘게임즈가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한 이유와 아키월드 속 블록체인 활용 방식을 살펴보고 게임을 출시한 지 한 달이 지난 현재 아키월드의 성과를 판단해보고자 한다.

 

2.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월드에 왜 블록체인을 도입했을까?

소유의 개념이 중요한 MMORPG 게임에 블록체인은 최적의 기술

MMORPG는 장르 특성상 유저의 기여도가 크다. 게임사가 대부분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저가 이를 일방적으로 소비하는 여타 장르와 달리 MMORPG는 유저들이 게임 플레이를 통해 콘텐츠를 확장하고 완성하는 구조다. 아키에이지 역시 대표적인 샌드박스형 MMORPG로 게임사가 퀘스트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유저들이 하우징, 농사, 무역 등을 통해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유저와 교류하며 게임을 확장한다. 따라서 유저를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기여자로 인식하고 그들의 기여분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 마땅하다.

아키월드는 블록체인 기술 중 하나인 NFT를 활용하여 기존에는 오직 게임사만이 보유했던 주요 자산, 아이템, 캐릭터의 소유권을 유저에게로 이전하여 그들의 기여를 인정하고자 한다. NFT 소유권은 블록체인에 기록되고 투명하게 공개되기 때문에 유저는 서로를 신뢰하며 게임 자산을 거래할 수 있고, 거래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은 게임사가 아닌 유저에게 귀속되어 유저는 자신의 기여분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게임 자산에 대한 오너십은 유저에게 소속감을 심어주어 지속적으로 생태계에 기여하도록 하고, 이는 곧 게임의 활성화로 이어진다. 더 나아가 하나의 게임에만 종속되어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던 기존 게임 자산과 달리 NFT로 탄생한 게임 자산은 여러 생태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거래되고 영구적으로 보존된다. 이러한 특성은 기존 유저들에게는 지속적인 게임 플레이를 위한 동기부여로, 신규 유저들에게는 게임에 진입할 유인으로 작용하여 게임 생태계를 더욱 확장한다. 블록체인은 게임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확장하는 데 최적의 기술이며, 아키월드는 이와 같은 아이디어가 녹아들어 탄생한 게임이다.

 

3. 아키월드의 블록체인 활용 방식

보라 블록체인 기반의 아키월드

아키월드는 클레이튼의 레이어2 솔루션인 보라 체인을 사용하고 있다. 아키월드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를 즉각적으로 체결하여 보라 체인에 기록하는 방식은 현재로서는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별도의 서비스(사이드) 체인을 차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다. 다만 인게임 토큰(BSLT)이 개인 지갑으로 전송되는 등 아키월드 생태계 외부로 이동할 시 보라 체인에 기록한다.

핵심 요소는 NFT와 인게임 토큰

아키월드는 토지와 같은 주요 자산, 아이템, 캐릭터 등 유저가 획득하고 육성한 자산을 NFT화하여 유저에게 소유권을 반환하고, 유저 간 자유로운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교환의 매개수단으로 인게임 토큰을 도입했다. 유저는 NFT와 인게임 토큰을 매개로 삼아 아키월드 내 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1) NFT로 자산의 소유권을 유저에게 반환

현재는 엑스엘게임즈가 발행한 아키월드 랜드(ArcheWorld Land)와 아키월드 팬덤카드(ArcheWorld FandomCard)에 한해서만 유저의 소유권을 인정하고 있다. 아키월드 랜드는 아키월드 속 주요 콘텐츠인 하우징 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자산으로 이를 보유한 유저는 건축물을 지어 아이템을 제조하거나, 농사, 경작, 목축 등의 생산 활동에 활용하고, 타 유저에게 토지를 임대하고 임대료(BSLT)를 징수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아키월드 팬덤카드 NFT는 아키에이지의 캐릭터를 활용한 PFP로 보라 거버넌스 카운슬과의 협업 기회에 대한 우선순위 등의 혜택을 제공하지만 이를 통한 수익 창출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효용성이 제한적이다.

출처: OpenSea

 

NFT 거래는 보라 체인에 기록되어야 하기 때문에 보라 포탈 내 거래소 혹은 OpenSea 등의 외부 거래소에서 거래된다. 보라 포탈 내 거래소에서는 브릿지 토큰인 tBORA로, OpenSea에서는 WKLAY로 거래된다.

2) 인게임 토큰으로 경제 활동 영위

아키월드는 유저 간 자유로운 거래를 지원하기 위한 교환의 매개수단으로 푸른소금(이하 BSLT) 인게임 토큰을 도입했다. 유저는 인게임 거래소에서 필요한 아이템을 BSLT로 구매할 수 있고, 다른 유저에게 아이템을 판매해 BSLT를 획득할 수 있다. BSLT를 통해 유저는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본격적인 경제 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 더 나아가 BSLT는 게임 생태계에 국한되지 않고 보라 포탈 DEX를 통해 실물경제와도 연결(BSLT → tBORA → BORA → 현금)되어 유저는 플레이를 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4. 쟁글 애널리틱스로 알아보는 아키월드의 성과

정식 출시한 지 한 달이 지난 현재 아키월드의 성과를 지갑 수(유저 수), NFT 거래량, BSLT 가격 세 가지 측면에서 판단하고자 한다.

1) 지갑 수는 우상향 추세

유저 수는 게임의 성과를 직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지표다. 비록 아키월드의 유저 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신규 서버를 추가할 예정으로 알려져 유저 관련 지표는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일일 활성 이용자 수(DAU)와 신규 이용자 수(NRU) 추이를 간접적으로 추정할 수 있는 보라 일일 활성 지갑 수 및 고유 지갑 수는 아키월드 출시 시점을 기점으로 우상향 추세를 그리고 있다.

  • 22년 9월 평균 일일 활성 지갑 수는 약 860개로 6월 약 590개, 7월 약 350개, 8월 약 490개 대비 각 46%, 146%, 76% 증가
  • 10월 4일 보라 고유 지갑 수는 약 72,000개로 아키월드 출시 전일인 8월 31일 약 66,000개 대비 6,000개 증가

타 웹3 게임 대비 생계형 유저의 비중은 낮을 것

보라 지갑 수를 통해 간접적으로 추정한 아키월드의 유저 지표는 긍정적이나 주 유저층이 누구인지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다. 블록체인 게임은 기존 게임과 다르게 게임 자체를 즐기는 유저들뿐만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의 유저들도 유입되어 있다. 돈을 벌고자 하는 유저들이 주를 이루는 게임은 수익성이 하락하는 순간 유저 대다수가 게임에 남아 있을 유인을 갖지 못하고 이탈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붕괴할 수밖에 없다.

웹3 게임은 Play가 아닌 Earn 요소에 집중했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는 유저보다 경제적인 이유로 플레이하는 유저의 비중이 높다. 한때 P2E 게임의 열풍을 이끌었던 엑시 인피니티도 유저의 50%가 경제적인 이유로 플레이한다고 밝혔으며, 이들 대다수가 하락장에 생태계를 떠나면서 엑시 인피니티는 현재 생존을 고민할 정도의 위기를 겪고 있다.

짧은 사이클을 겪고 하락세에 접어든 웹3 게임들과 달리 아키월드는 이미 충분한 팬층을 보유한 아키에이지 IP를 기반으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아키에이지의 기존 유저들을 흡수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구글 트렌드 분석 결과 아키월드는 한국을 포함해 아키에이지가 흥행했던 북미와 러시아, 유럽 지역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GDP 수준이 낮은 동남아, 남미 국가들의 생계형 유저가 주를 이루는 웹3 게임과는 다른 양상으로 게임을 오로지 경제적인 수단으로 활용하는 유저보다 게임 자체를 즐기는 유저의 비중이 웹3 게임보다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이유이다. 게임을 경제적인 수단으로 활용하는 유저의 비중이 낮을수록 이들의 생태계 이탈에 의한 영향이 최소화되어 게임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진다.

2) 상대적으로 견조한 NFT 거래량

NFT 거래량은 아키월드의 한 축을 이루는 NFT의 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5월 23일 첫 민팅을 진행한 아키월드 랜드(ArcheWorld Land) NFT의 거래량은 아키월드 출시 전부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다 9월 16일 약 20.3만 KLAY(10월 12일 현재 기준 약 5,040만원)의 일간 거래량을 기록한 후 최근 감소세로 전환했다.

  • 10월 12일 현재 아키월드 랜드의 누적 거래량은 4.7M KLAY(한화 기준 약 11.2억원)
  • 일간 최대 거래량은 5월 27일 기록한 약 20.7만 KLAY(한화 기준 약 5,130만원)며 그 뒤를 이어 9월 16일 약 20.3만 KLAY(한화 기준 약 5,040만원)를 기록

아키월드 랜드 NFT는 최근 한 달간 OpenSea 내 클레이튼 기반 컬렉션 중 거래량 1위를 기록하며 클레이튼 계열 거래량을 견인하고 있다. 동기간 거래량은 4% 감소했으나 벨리곰(-84%), 푸빌라(-60%), 선미야(-41%) 등 여타 클레이튼 주요 프로젝트 대비 거래량 방어에 성공하며 극심한 침체기를 겪고 있는 NFT 시장 속에서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비교적 안정적인 BSLT 시세

앞서 언급했듯이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며 P2E 게임의 시대를 연 엑시 인피니티는 한때 260만 명에 육박하는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토큰 가격 급락에 따른 유저 이탈로 현재 생태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큰 가격의 변동성은 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아키월드 역시 게임을 지속 운영하기 위해서는 BSLT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지 않아 정확한 가격 추이를 파악하기 어려우나, 최근 한 기사에 따르면 BSLT는 $0.045에서 시작해 최고점인 $0.89를 기록한 후 현재는 $0.4 부근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시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13일 $0.38, 14일 $0.42, 17일 $0.43).

 

5. 리스크 요소 점검

아직 과도기적 블록체인 게임

아키월드는 블록체인을 도입하여 게임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확장하고자 했다. 블록체인은 과연 아키월드 생태계 활성화 및 확장에 기여했을까? 답은 “아직 알 수 없다”이다.

아키월드는 모든 게임 내 자산을 NFT화 하기에는 현행 게임 규정상 법적 책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유저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로 현재 유저가 플레이를 통해 획득하고 육성하는 게임 내 재화에 대한 유저들의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으며 게임사가 판매하는 특정 재화(토지)에 한해서만 소유권을 부여하고 있다. 더 나아가 해당 재화는 외부 생태계에서 사용할 수 없고 아키월드 생태계에 종속되어 있다. 유저에게 게임 자산에 대한 오너십을 부여하여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상호운용성을 기반으로 기존 유저를 락인(Lock-in)하고 신규 유저를 유인하여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했던 블록체인의 도입 목적은 현재 아키월드의 운영 방식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다만 아키월드는 백서를 통해 전 콘텐츠(재화)를 NFT화 할 계획을 밝혔으며, 유저로 하여금 NFT로 발행할 수 있는 자산의 종류를 직접 선정하고 제3자 게임에서 아키월드 자산 사용 여부를 결정하게 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제시한 비전과 동일한 방향으로 게임이 운영되는지와 이에 따라 생태계 활성화 및 확장이 이루어지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BSLT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

아키월드의 경제 생태계는 아키움과 BSLT로 이루어져 있다. 아키움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캐릭터 성장, 아이템 제작, 하우징 업그레이드 등 아키월드를 즐기기 위한 필수적인 자원이다. 아키움은 인게임 거래소에서 BSLT로 교환되며 BSLT → tBORA → BORA의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현금화될 수 있다. 유저가 게임에 재미를 느끼지 못해 아키움을 플레이하는 데 사용하지 않고 현금화를 목적으로 BSLT로 지속 교환한다면 이는 BSLT 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따라서 BSLT의 가치는 전적으로 아키월드의 재미(게임성)에 의존한다고 볼 수 있다.

실제 유저 관련 지표(리텐션율 등)가 공개되지 않아 유저들이 평가하는 아키월드의 게임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앞서 살펴본 우상향하는 지갑 수(유저 수) 추이와 견조한 아키월드 랜드 거래량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실제 게임 이용자들은 캐릭터나 장비 성장에 대한 욕구가 굉장히 강하다"면서 "투자 생각 없이 돈만 벌어서 나가기 위해 진입한 이용자도 플레이를 하다 보면 게임에 매료돼 어느 정도 투자까지 병행하는 등 전환하는 경우를 자주 봤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아키월드는 또한 BSLT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 1) 하나의 서버 그룹당 BSLT 공급량을 총 공급량의 1%로 제한하며, 2) BSLT 스테이킹을 통해 유통량 감소시키고 스테이킹된 금액에 대한 보상을 노동력과 같은 게임의 필수요소로 지급, 3) BSLT를 소비할 수 있는 미니 게임 등의 다양한 채널을 제공하는 등의 계획을 하고 있다.

추후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 등을 통해 재미를 극대화하고 위의 장치 등을 통해 BSLT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가 아키월드 운영에 있어 관건으로 작용할 것이다.

 

6. 마치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

아키월드는 가상자산 시장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황과는 별개로 고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Play가 아닌 Earn에 집중하여 완성도가 낮고 즐길 요소가 부족했던 기존 P2E 게임과는 다르게 아키에이지 IP를 기반으로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과 탄탄한 세계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Play와 Earn이 모두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 까닭으로 풀이된다.

아키월드는 지난 9월 1일 출시하여 시장에 선보인 지 50일이 채 안 된 초기 단계의 서비스이기에 앞서 제기한 진정한 오너십 재분배 및 열린 생태계 지원, 토큰 가치 유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출처: ArcheWorld

넘어야 할 산은 규제와 높은 진입 장벽

그럼에도 아키월드는 여느 블록체인 게임과 마찬가지로 넘어야 할 산이 존재하는데 첫째, 블록체인 게임은 현재 사행성을 이유로 국내에서 금지되어 있으며 둘째, 플레이하기까지 지갑 생성 및 연결, NFT 구매, 자산 전송 등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하므로 블록체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대다수 유저에게 진입 장벽으로 작용한다.

이는 아키월드의 흥행을 저해하는 요소로 기존 게임 시장의 유저까지 흡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과제이다. 긍정적인 측면은 지난 13일 개최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P2E 게임 허용 모색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지며 P2E 게임의 허용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국내에서 P2E 게임 서비스가 허용될 경우 원활한 접속과 플레이 등이 가능해져 더 많은 유저의 유입과 경제 생태계의 활성화, 그리고 게임의 확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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